일시(一時)
) -->
불용희희불용희(不用憘憘不用噫)
삼세호참재일시(三世互參在一時)
여시아문일시불(如是我聞一時佛)
신수봉행설경이(信受奉行說經已)
) -->
기뻐함을 쓰지 말고 슬픔을 쓰지 말아라
삼세(三世)가 호참(互參)하여 일시(一時)에 있도다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한 때에 부처님이
믿고 수지하고 받들어 행했다 하매 경을 설해 마쳤도다.
) -->
1~4행 일찰나제(一刹那際)에 삼세(三世)가 호참(互參)하고 무량겁해(無量劫海)가 지금에 의해 머문다 (一刹那際三世互參 無量劫海依今而住) [物初大觀錄]. 희(憘)는 기쁠 희. 희(憙), 희(喜)와 같음. 희(噫)는 슬플 희. 한숨 쉴 희.
'태화당수세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화당수세록(泰華堂隨歲錄) 2003년 전지유감(剪枝有感) (0) | 2019.08.08 |
---|---|
태화당수세록(泰華堂隨歲錄) 2003년 학보(學步) (0) | 2019.08.08 |
태화당수세록(泰華堂隨歲錄) 2003년 금강지(金剛智) (0) | 2019.08.08 |
태화당수세록(泰華堂隨歲錄) 2003년 힐아낙절(黠兒落節) (0) | 2019.08.08 |
태화당수세록(泰華堂隨歲錄) 2003년 덕산부답화(德山不答話) (0) | 2019.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