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78쪽

태화당 2019. 5. 7. 10:15

敎授事物紀原六曰 隋有州博士 潘徽嘗爲之 唐武德(618-626)初 府郡亦置經學博士 掌以五經敎授 德宗卽位改爲文學 元和(806-820)中廢 宋朝神宗元豐(1078-1085)中 興大學三舍 以經術養天下之才 又於諸大郡府 始各置敎授一人 掌敎導諸生 如大學博士 亦隋州博士之職也 [大慧書栲栳珠] 大慧語錄二十九 答王敎授(大授)

교수(敎授) 사물기원6에 가로되 수()의 유주박사(有州博士)는 반휘가 일찍이 이것이 되었고 당 무덕(618-626) 초 부군(府郡)에 또한 경학박사를 두어 5()으로써 교수(敎授)함을 관장했다. 덕종이 즉위하자 고쳐 문학이라 했으며 원화(806-820) 중에 폐했다. 송조는 신종 원풍(1078-1085) 중에 대학 3()를 일으켜 경술(經術)로써 천하의 인재를 양성했으며 또 여러 큰 군부(郡府)에 비로소 각기 교수 1인을 두어 제생(諸生)의 교도를 장악했으니 대학박사 또 수주박사 같은 직()이다 [대혜서고로주]. 대혜어록29. 왕교수(王敎授; 대수)에게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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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收移交錢財 稱爲交收 敕修淸規四聖僧侍者 同維那交收亡僧唱衣錢

교수(交收) 전재를 이교(移交; 넘겨주다. 인계하다)함을 일컬어 교수라 함. 칙수청규4 성승시자. 유나와 함께 망승의 창의전(唱衣錢)을 교수(交收)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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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도리(敎授闍梨) 교수사리(敎授闍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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蹺手亂下擡手亂下 喩指因心動搖不知落處 蹺 泛指往上擡的動作 從容錄第八十四則 俱胝老子指頭禪 三十年來用不殘(至今蹺手亂下)

교수란하(蹺手亂下) 손을 들었다가 어지럽게 내림이니 마음의 동요로 인해 낙처를 알지 못함을 비유로 가리킴. ()는 널리 위로 가서 드는 동작을 가리킴. 종용록 제84. 구지노자의 지두선은 30년 래에 쓰고도 남았다 (지금토록 蹺手亂下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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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授師卽敎授阿闍梨 五種阿闍梨之一 敎授弟子威儀作法等之比丘稱 受戒之時 三師之一 六祖壇經 神秀上座 現爲敎授師

교수사(敎授師) 곧 교수아사리니 5종 아사리(阿闍梨)의 하나. 제자의 위의와 작법 등을 교수하는 비구를 일컬음. 수계할 때의 3()의 하나. 육조단경. 신수상좌가 현재 교수사(敎授師)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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