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79쪽

태화당 2019. 5. 7. 10:18

敎授闍梨授戒三師之一 佛家授具足戒儀式中 向受戒者敎授儀表 神態 言行等規範的和尙 曹溪大師別傳 二月八日 (慧能)於法性寺受戒 (中略)能大師受戒和尙西京總持寺智光律師 羯磨闍梨蘇州靈光寺惠靜律師 敎授闍梨荊州天皇寺道應律師

교수사리(敎授闍梨) 수계 3사의 하나. 불가에서 구족계를 수여하는 의식 중에 수계자를 향해 의식ㆍ신태ㆍ언행 등의 규범을 교수하는 화상. 조계대사별전. 28(혜능)이 법성사에서 수계했다 (중략) 능대사의 수계화상은 서경 총지사 지광율사며 갈마사리는 소주 영광사 혜정율사며 교수사리(敎授闍梨)는 형주 천황사 도응율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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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承交代亦曰交承 承 繼也 虛堂語錄有芝峰交承惠茶偈 [象器箋九]

교승(交承) 교대를 또한 가로되 교승임. ()은 계(; 잇다). 허당어록에 지봉교승혜다(芝峰交承惠茶; 지봉이 교승하며 혜다하다)의 게가 있음 [상기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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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乘卽敎門也 宗乘(宗門)之對語 禪門拈頌集第七八則瑯瑘覺 若據敎乘 自有科判

교승(敎乘) 즉 교문이니 종승(宗乘; 종문)의 대어(對語). 선문염송집 제78. 낭야각. 만약 교승(敎乘)에 의거한다면 스스로 과판(科判)이 있다.


憍尸迦<> kauśika 忉利天(三十三天)之主 又稱憍支迦 爲帝釋天之異名 按大智度論五十六 帝釋天昔爲摩伽陀國之婆羅門 姓憍尸迦 名摩伽 以此因緣故稱憍尸迦 時其與知友三十二人 共修福德智慧 命終皆生於須彌山頂第二天上 而摩伽爲天主 其餘三十二人爲輔臣 因有三十三人 故稱三十三天 聯燈會要一釋迦牟尼佛 佛言 憍尸迦 我諸弟子 諸大阿羅漢 悉皆不解此義 唯有諸大菩薩 乃解此義

교시가(憍尸迦) <> kauśika. 도리천(忉利天; 삼십삼천)의 주(). 또 명칭이 교지가니 제석천의 다른 이름이 됨. 대지도론56을 안험컨대 제석천은 옛적에 마가다국(摩伽陀國; Magadha)의 바라문이 되었으니 성은 교시가며 이름은 마가(摩伽). 이 인연을 쓰는 연고로 명칭이 교시가임. 당시에 지우(知友;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벗) 32인과 더불어 복덕과 지혜를 함께 닦았으며 목숨을 마치자 모두 수미산정의 제2 천상에 태어났으며 마가는 천주가 되고 그 나머지 32인은 보신(輔臣)이 되었음. 33인이 있음으로 인하여 고로 명칭이 삼십삼천임. 연등회요1 석가모니불. 불타가 말씀하시되 교시가(憍尸迦), 나의 모든 제자와 모든 대아라한은 모두 다 이 뜻을 알지 못하고 오직 제대보살이 있어 이에 이 뜻을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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