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咬牙囓齒】 發狠心 亦形容非常痛恨 ▲西巖了慧語錄下 悼滅翁 咬牙囓齒罵松源 四海五湖洪浪奔 天目山雲梁渚月 就中嘲謗不成冤
교아설치(咬牙囓齒) 사나운 마음을 냄이며 또 비상한 통한을 형용함. ▲서암요혜어록하. 멸옹을 애도하다. 교아설치(咬牙囓齒)하며 송원을 욕하였고/ 사해와 오호에 큰 물결이 달렸다/ 천목산의 구름과 양저(梁渚)의 달이여/ 그 중의 조방(嘲謗)은 원한을 이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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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巧安止觀】 天台宗十種觀法(十乘觀法)之一 又稱善巧安心止觀 使心安住於眞實之本性 ▲宗鏡錄二十三 十種觀法者 (中略)三巧安止觀
교안지관(巧安止觀) 천태종 십종관법(十種觀法; 십승관법)의 하나. 또 명칭이 선교안심지관이니 마음으로 하여금 진실한 본성에 안주하게 함임. ▲종경록23. 십종관법이란 것은 (중략) 3. 교안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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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驕陽】 指酷烈的陽光 ▲雜毒海七 滿頭帶得湖山雪 幾度驕陽曬不消
교양(驕陽) 혹렬한 햇빛을 가리킴. ▲잡독해7. 머리에 가득히 호산(湖山)의 눈을 가졌나니 몇 차례나 교양(驕陽)에 말렸지만 녹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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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言】 猶交談 ▲祖堂集八曹山 非其道友 無得交言
교언(交言) 교담(이야기를 교환함)과 같음. ▲조당집8 조산. 그 도우가 아니면 교언(交言)함을 얻지 못하다.
【巧言令色】 令 猶善也 言乃心之聲 出於口 當出而出 色 心之發 見於面 當見而見 則天理存於內矣 或出諸於外 巧言如簧 甘言若醴 象恭其容 色莊其貌 務以悅人之聽觀 而本心之德全忘矣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一 豈容巧言令色 便僻諂媚而充選者哉
교언령색(巧言令色) 령(令)은 선(善)과 같음. 언(言)은 곧 마음의 소리가 입에서 나옴이니 나옴을 당해서 나오며 색(色)은 마음에서 나와 얼굴에 나타남이니 나타남을 당해서 나타남. 곧 천리(天理)는 안에 존재하면서 혹 밖으로 나옴. 교언은 황(簧; 서 황)과 같고 감언은 단술과 같음. 그 얼굴은 상공(象恭; 공경하는 체함)하고 그 모습은 색장(色莊; 엄숙한 빛을 띰)하면서 타인의 청관(聽觀)을 기쁘게 함에 힘쓴다면 본심의 덕은 전부 망각하였음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1. 어찌 교언영색(巧言令色)과 편벽첨미(便僻諂媚)를 용납해 충선(充選; 선출해 임용함의 뜻)하겠는가.
【皦如】 淸晰貌 分明貌 △論語八佾 樂其可知也 始作翕如也 從之純如也 皦如也 繹如也以成 ▲宗門拈古彚集三十七 始作翕如也 縱之純如也 皦如也 繹如也以成
교여(皦如) 청석(淸晰; 매우 淸楚함)한 모양. 분명한 모양. △논어 팔일. 주악(奏樂)은 그것을 가히 알아야 하나니 시작은 합하는 듯하고 이를 놓으면서 순한 듯하고 교여(皦如)하고 이어지는 듯하면서 이루어진다. ▲종문염고휘집37. 시작은 흡여(翕如)하고 이를 놓으면서 순여(純如)하고 교여(皦如)하고 역여(繹如)하면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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