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口似木?】 比喩閉口無言 木? 指木履 ? 榾柮也 又關閉門戶所用的立木 鎖植 ▲雲門廣錄中 有一人問著 口似木? 有一人問著 口似懸河
구사목돌(口似木?) 입을 닫고 말이 없음에 비유함. 목돌(木?)은 나막신을 가리킴. 돌(?)은 골돌(榾柮; 장작개비)이며 또 문호를 관폐(關閉)할 적에 쓰이는 바의 입목(立木)이니 쇄식(鎖植)임. ▲운문광록중. 어떤 한 사람은 물어보면 입이 목돌과 같고(口似木?) 어떤 한 사람은 물어보면 입이 현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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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似紡車】 喩指話語多 聲音響連續不斷 含貶義 紡車 紡織絲的車 ▲五燈會元十六雪峰思慧 如今每日鳴皷陞堂 忉忉怛怛地 問者口似紡車 答者舌如霹靂
구사방거(口似紡車) 이야기가 많고 소리의 음향이 연속하여 끊어지지 않음을 비유하여 가리킴이니 폄의를 함유했음. 방거는 실을 방직하는 수레. ▲오등회원16 설봉사혜. 여금에 매일 북을 치고 승당하여 도도달달지(忉忉怛怛地)에서 묻는 자는 입이 방거와 같고(口似紡車) 답하는 자는 혀가 벽력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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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似磉盤】 形容杜口無言之樣子 口重不動以比礎石 磉盤卽柱下石 ▲虛堂語錄二 山僧尋常口似磉盤 未嘗容易與人道破
구사상반(口似磉盤) 입을 닫고 말이 없는 양자(樣子; 모양)를 형용. 입이 무거워 움직이지 않음을 초석에 비교함이니 상반은 곧 기둥 아래의 돌임. ▲허당어록2. 산승이 심상에 입이 상반과 같아서(口似磉盤) 일찍이 용이하게 사람들에게 도파(道破; 말함. 파는 조사)하여 주지 않는다.
【俱舍頌】 阿毘達磨俱舍論本頌 一卷 唐玄奘譯 是俱舍論之本頌也 有六百頌 世親最初造此頌文 宣布之於世 以文義幽深 淺智之人不可解 後作論文解之 卽俱舍論也 論中本入本頌 ▲宗鏡錄七十四 俱舍頌云 死生二有中 五蘊名中有
구사송(俱舍頌) 아비달마구사론본송이니 1권이며 당 현장(玄奘)이 번역했음. 이는 구사론의 본송임. 6백 송이 있음. 세친이 최초에 이 송문을 지어 세상에 선포했는데 글 뜻이 그윽하고 깊기 때문에 얕은 지혜의 사람은 가히 해석하지 못하는지라 후에 논문을 지어 이를 해석했으니 곧 구사론임. 논 중에 본래 본송을 넣었음. ▲종경록74. 구사송(俱舍頌)에 이르되 사ㆍ생 2유(有) 중에 5온(蘊)을 이름해 중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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