於是淨諸業障菩薩 在大衆中 卽從座起 頂禮佛足 右繞三匝 長跪叉手 而白佛言 大悲世尊 爲我等輩 廣說如是不思議事 謂前所說二十五輪 皆是不可思惟不可擬議之事 이에 정제업장보살(淨諸業障菩薩)이 대중 가운데 있다가 자리로 좇아 일어나 불족(佛足)에 정례(頂禮)하고 세 바퀴 우요(右繞)하고 장궤(長跪)하여 차수(叉手)하고 불타에게 사뢰어 말하되 대비하신 세존이 아등(我等)의 무리를 위해 이와 같은 부사의사(不思議事)를 광설(廣說)하셨습니다. 이르자면 앞에 설한 바 25륜(輪)은 모두 이 가히 사유(思惟)하지 못하며 가히 의의(擬議)하지 못할 일이다. 一切如來因地行相 二十五輪 卽諸佛初地觀行之相 일체 여래의 인지(因地)의 행상(行相)으로25륜(輪)은 곧 제불(諸佛)의 초지(初地)의 관행(觀行)의 상(相)이다. 令諸大衆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