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52쪽

태화당 2019. 5. 8. 19:24

歸內供養又作入內供養 卽於宮廷內奉請供養佛菩薩等 傳燈錄五第三十三祖慧能 上元元年(760) 肅宗遣使 就請師衣鉢歸內供養

귀내공양(歸內供養) 또 입내공양으로 지음. 곧 궁정 안에서 불보살 등을 봉청하여 공양함. 전등록5 33조 혜능. 상원 원년(760) 숙종이 사신을 파견하여 바로 스님의 의발을 청하여 귀내공양(歸內供養)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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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奴又稱烏鬼 烏番黑 小廝 崑崙奴 崑崙子 卽崑崙國(南海諸國)之黑人 或對來自印度西域人之蔑稱 崑崙 又作掘倫骨倫 禪門拈頌集第六一七則 霅溪益頌 眉橫鼻直眼睛烏 擒住元來是鬼奴 屎橛拋來渾不管 看人猶自面糢糊

귀노(鬼奴) 또 명칭이 오귀(烏鬼) ㆍ오번흑(烏番黑)ㆍ소시(小廝)ㆍ곤륜노(崑崙奴)ㆍ곤륜자(崑崙子)니 곧 곤륜국(崑崙國; 남해 제국)의 흑인임. 혹 인도나 서역으로부터 온 사람에 대한 멸칭. 곤륜(崑崙)은 또 굴륜(掘倫)ㆍ골륜(骨倫)으로 지음. 선문염송집 제617. 삽계익이 송하되 눈썹은 가로며 코는 바로며 눈동자는 검나니/ 사로잡아 머물게 하니 원래 이 귀노(鬼奴)/ 똥막대를 던져도 온통 상관하지 않나니/ 보는 사람도 오히려 스스로 얼굴이 모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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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堂復歸僧堂 傳燈錄十五洞山良价 其僧歸堂 就衣鉢下坐化

귀당(歸堂) 승당에 복귀함. 전등록15 동산양개. 그 중이 귀당(歸堂)하더니 의발 아래로 나아가 좌화했다.


歸德府在現在的河南省商丘市 曾用名睢陽城 宋州 宋城 南京城 應天府等 宋代初商丘爲應天府 後改稱南京 作爲都城汴梁的陪都 [百度百科]

귀덕부(歸德府) 현재의 하남성 상구시에 있었음. 일찍이 휴양성ㆍ송주ㆍ송성ㆍ남경성ㆍ응천부 등의 명칭을 썼음. 송대 초 상구를 응천부라 했고 후에 남경으로 개칭했음. 도성 변랑(汴梁)의 배도(陪都; 2의 수도)로 지어 썼음 [백도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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貴圖希望 貴 欲也 雲門廣錄中 擧 世尊初生下 一手指天一手指地 周行七步目顧四方云 天上天下唯我獨尊 師云 我當時若見 一棒打殺 與狗子喫却 貴圖天下太平

귀도(貴圖) 희망이니 귀()는 욕(). 운문광록중. ()하다. 세존이 처음 탄생해 내리매 한손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한손으로 땅을 가리키며 7보 주행하고 눈으로 사방을 돌아보며 이르되 천상천하에 오직 나만이 홀로 존귀하다. 스님이 이르되 내가 당시에 만약 보았다면 한 몽둥이로 때려죽여 개에게 주어 먹게 해버려서 천하태평을 도모하려(貴圖) 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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