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登】 (754-820) 字沖之 唐代吳縣(今江蘇蘇州)人 大曆七年(772) 擧孝廉高弟 貞元(785-805)初 復登賢良科 歷遷工部尙書 有文學 工眞 行 草 篆 隸 [百度百科] ▲五燈全書十三天王道悟 丘玄素撰 唐聞人歸登有南嶽碑 圭峯答裴國宗趣狀 權德與馬祖塔銘 皆以天王爲馬祖嗣
귀등(歸登) (754-820) 자는 충지며 당대 오현(지금의 강소 소주) 사람. 대력 7년(772) 효렴의 고제(高弟)로 천거되었고 정원(785-805) 초 다시 현량과에 올랐으며 공부상서로 역천(歷遷)했음. 문학이 있었고 진ㆍ행ㆍ초ㆍ전ㆍ례에 공교(工巧)했음 [백도백과]. ▲오등전서13 천왕도오. 구현소의 찬ㆍ당 문인 귀등(歸登)의 유남악비ㆍ규봉답배국종취장ㆍ권덕여의 마조탑명에 모두 천왕(天王)을 마조의 법사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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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來之鶴】 禪林疏語考證三 歸來之鶴 述異傳曰 荀環事母孝 好道術 潛棲却粒 甞東游憩江夏黃鶴樓上 望西南有物飄然降自霄漢 俄頃已至 乃駕鶴之仙也 鶴止戶側 仙者就席 羽衣虹裳 相與款對已乃辭去 跨鶴騰空妙然烟滅 ▲禪林疏語考證三 迨想慈容 孰化歸來之鶴
귀래지학(歸來之鶴) 선림소어고증3. 귀래지학(歸來之鶴) 술이전에 가로되 순환은 모친을 모시면서 효성스러웠다. 도술을 좋아했는데 잠서(潛棲; 숨어서 쉼)하면서 낟알(粒)을 물리쳤다. 일찍이 동쪽으로 노닐다가 강하의 황학루 위에서 쉬는데 서남을 바라보니 어떤 물건이 나부끼며 하늘로부터 내려왔다. 아경(俄頃: 조금 후)에 이미 이르렀는데 학을 부리는 선인(仙人)이었다. 학은 문호(門戶)의 곁에 쉬고 선자(仙者)는 좌석으로 나아갔는데 깃털 옷에 무지개 의상이었다. 서로 더불어 관대(款對; 眞誠으로 대담)하고는 이에 고별하고 떠났다. 학에 걸터앉아 하늘에 오르더니 묘연(妙然; 眇然과 같음)히 연기가 사라지듯했다. ▲선림소어고증3. 생각이 자용(慈容)에 닿으니 누가 귀래지학(歸來之鶴)을 변화하나.
【歸路】 喩指明見自心 獲得省悟的法門 ▲傳燈錄二十一心印水月 師上堂示衆曰 久立 大衆 更待什麽不辭展拓 却恐誤於禪德 轉迷歸路 時寒珍重
귀로(歸路) 자심을 환히 보아 성오를 획득하는 법문을 비유로 가리킴. ▲전등록21 심인수월. 스님이 상당해 시중하여 가로되 구립(久立; 오랫동안 서 있음)했다, 대중이여. 다시 무엇을 기다리기에 전척(展拓; 開辟)을 사양하지 않느냐. 도리어 선덕을 그르쳐 더욱 귀로(歸路)를 혼미하게 할까 염려한다. 시일이 차가우니 진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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