廓周沙界聖伽藍 滿目文殊接話譚
言下不知開何印 回頭秖見舊山巖 【廣淸凉傳中 無著偈】
빙 두루한 沙界의 聖伽藍이여/ 눈 가득히 문수가 접대하며 얘기하네/ 言下에 무슨 印을 연 줄을 알지 못하고/ 머리를 돌리니 단지 舊日의 山巖만 보이누나.
廓은 휑할 확. 둘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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廓周沙界勝伽藍 滿目文殊是對談
言下不知開佛眼 回頭只見翠山巖 【碧巖錄四 三五則 明招頌】
빙 두루한 沙界의 수승한 가람이여/ 눈 가득히 문수가 이 對談하네/ 言下에 불안을 연 줄을 알지 못하고/ 머리를 돌리니 단지 푸른 山巖만 보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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