卄六畫
驢事未了馬事到 鉤鎖連環沒斷頭
祇管今朝又明日 等閒蹉過一生休 【雜毒海二 示徒 天如則】
나귀 일을 마치지 않았거늘 말 일이 이르니/ 갈고리 사슬이 連環하여 머리를 끊지 못하도다/ 단지 오늘 아침과 또 명일에 상관하다가/ 등한히 일생의 아름다움을 蹉過하리라.
蹉는 미끄러질 차. 넘어질 차. 休는 아름다울 휴.
'선림송구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七言二句 1획 一箇主人翁旣失 (0) | 2019.08.30 |
---|---|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七言四句以上 二十八畫(1) 鑿壞十方 (0) | 2019.08.30 |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七言四句以上 二十五畫(1) 觀水莫觀 (0) | 2019.08.30 |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七言四句以上 二十四畫(1) 靈鷲拈花 (0) | 2019.08.30 |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七言四句以上 二十三畫(1-3) 變生作熟 巖房終日 髑髏裏眼 (0) | 2019.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