點石化爲金玉易 勸人除却是非難 【拈頌卄八 一三○六則】
돌에 점찍어 금옥으로 만들기는 쉽지만 사람에게 권해 시비를 제하게 함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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點鐵化爲金玉易 勸人除却是非難 【開福道寧錄上】
쇠에 점찍어 금옥으로 변화하기는 쉽지만 사람에게 권해 시비를 제하게 함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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縱饒悟得分明去 已落儂家第二頭 【超宗慧方錄】
종요 깨쳐 분명함을 얻더라도 이미 농가의 제이두에 떨어진다.
縱饒는 縱然(비록 그러히). 설사. 儂家는 그의 집. 나의 집. 儂은 그 농. 나 농.
縱遇鋒刀常坦坦 假饒毒藥也閑閑 【石溪心月錄上 證道歌】
비록 봉도를 만나도 늘 탄탄하고 가요 독약이라도 또한 한한하다.
假饒는 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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縱有虛空廣長舌 宣揚不盡聖恩深 【列祖提綱錄三】
비록 허공의 광장설이 있더라도 선양하여 성은의 깊음을 다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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霞坊山色空今古 靜聽玄猿徹夜啼 【無異元來錄七】
하방의 산색은 今古를 비우거늘 고요히 검은 원숭이가 밤새워 욺을 듣는다.
坊은 동네, 마을 방. 방 방. 저자 방. 霞坊은 노을이 지는 마을. 또는 저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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還家盡是兒孫事 祖父從來不出門 【圓悟錄二】
환가는 다 이 아손의 일이며 조부는 종래로 문을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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還似龍門魚化日 一聲雷後覓無蹤 【法泉繼頌證道歌】
도리어 용문에서 고기가 변화하던 날에 한 소리 우레 후에 찾아도 종적이 없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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還鄕盡是兒孫事 祖父從來不入門 【傳燈錄十 長沙景岑章】
환향은 다 이 아손의 일이며 조부는 종래로 문에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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還鄉盡是兒孫事 祖父從來不出門 【御選語錄十四】
환향은 다 이 아손의 일이며 조부는 종래로 문을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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