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四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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嘉州打大像 陝府灌鐵牛 【續傳燈錄二十九】
가주에서 대상을 만들고 섬부에서 철우를 부었다.
이 이구의 해설은 위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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慣入驚人浪 生拏稱意魚 【續刊古尊宿語要六】
익숙하게 驚人의 파랑에 들어 산 채로 뜻에 맞는 고기를 잡다.
拏는 잡을 나.
對面不相識 千里却同風 【石霜楚圓錄】
대면하여 서로 알지 못하고 천 리에서 도리어 동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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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面不仙陀 睡多饒寐語 【列祖提綱錄十】
대면하매 선타객이 아니더니 자면서 풍요한 잠꼬대가 많다.
仙陀는 仙陀婆니 설명이 위에 있음. 寐는 잠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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圖他一粒米 失却半年糧 【恕中無愠錄三】
남의 한 알의 쌀을 도모하다가 반년 치의 양식을 잃어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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滿襟秋露濕 一鑑冷無痕 【眞歇淸了錄】
흉금 가득히 가을 이슬에 젖고 한 거울이 차가와 흔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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僧投寺裏宿 賊打不防家 【楚石梵琦錄十一】
승인은 절 속에 투입해 자고 도적은 방비하지 않는 집을 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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語路分明說 投針不回避 【人天眼目一】
어로가 분명한 설엔 바늘을 던져도 회피하지 않는다.
漁翁未擲釣 躍鱗衝浪來 【楊岐錄】
어옹이 낚시를 던지지도 않았는데 약린이 파랑을 치며 오네.
鱗은 비늘 린. 衝은 찌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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領取鉤頭意 莫認定盤星 【續傳燈錄十四】
갈고리의 뜻을 깨닫고 정반성을 인정하지 말아라.
鉤頭의 頭는 助字.
遠觀山有色 近聽水無聲 【拈八方珠玉集上】
멀리서 보는 산은 빛이 있고 가까이서 듣는 물은 소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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遠堠一千里 近堠肐肘底 【虛堂集二 二七則】
먼 망대는 일천 리며 가까운 망대는 팔꿈치 아래다.
堠는 望臺 후. 墩臺 후. 肐은 팔꿈치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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認得大哥妻 元來是阿嫂 【古林淸茂錄二】
대가의 처인 줄 알았더니 원래 이 형수였네.
大哥는 큰 형. 형. 阿嫂의 阿는 助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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認得驢鞍橋 作阿爺下頷 【列祖提綱錄八 續傳燈錄三】
여안교를 인정해 아버지의 아래턱을 삼다.
盡從這裏去 莫向外邊求 【爲霖還山錄一】
모두 이 속으로부터 가고 외변을 향해 구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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塵塵非一異 刹刹豈親疏 【註華嚴經題法界觀門頌】
티끌마다 一異가 아니거늘 찰토마다 어찌 親疏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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