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九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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鯨呑海水盡 露出珊瑚枝 【瞎堂慧遠錄一 續傳燈錄三十六】
고래가 해수를 삼켜 없애니 산호의 가지가 노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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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籠不肯住 呼喚不回頭 【碧巖錄七 六二則 玄沙師備語】
에워싸도 머묾을 수긍치 않고 불러도 머리를 돌리지 않는다.
羅는 벌일 라. 籠은 상자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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臘月三十日 一時都敗闕 【慈受懷深錄一】
납월 삼십일에 일시에 모두 패궐하다.
敗闕은 敗北배虧闕이니 패하여 망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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識得衣中寶 端坐解區分 【人天眼目一】
옷 속의 보주를 알아 얻어야 단정히 앉아 구분할 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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識取鉤頭意 莫認定盤星 【圓悟錄五 碧巖錄一 二則】
鉤頭의 뜻을 식취하고 정반성을 인정하지 말아라.
鉤頭의 頭는 조사. 定盤星은 저울의 눈금. 星은 저울의 눈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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離心意識參 絶凡聖路學 【湛然圓澄錄七】
심의식을 여의고 참구하고 범성로를 끊고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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鵲來頭上語 雲向眼前飛 【五燈會元八】
까치가 머리 위에 와서 지저귀고 구름이 눈 앞을 향해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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