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림송구집

선림송구집(禪林頌句集) 七字 5획

태화당 2019. 9. 2. 07:21

         五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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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墓毒蛇頭戴角 續傳燈錄二十九

고묘의 독사가 머리에 뿔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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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到寒食一百五 五燈全書卄二 首山省念章

동지에서 한식에 이르기까지 一百五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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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至寒食一百五 淮海原肇錄

동지에서 한식에 이르기까지 一百五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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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必心頭似口頭 虛堂集三 三八則

반드시 심두가 구두와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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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髮老婆羞看鏡 人天眼目三

백발의 노파가 부끄럽게 거울을 보다.


白日騎牛穿市過 續傳燈錄二十五

대낮에 소를 타고 시장을 뚫고 지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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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日靑天轟霹靂 永盛註頌證道歌

백일청천에 우렁찬 벽력이다.


은 수레 소리 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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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日靑天星斗落 永盛註頌證道歌

백일청천에 성두가 떨어지다.


星斗는 별의 총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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丙丁童子來求火 碧巖錄一 七則 傳燈錄十七 白兆志圓語

병정동자가 와서 불을 구하다.


丙丁童子燈火를 맡아 관리하는 동자.

玄則(法眼法嗣)이 묻되 무엇이 이 부처입니까. 스님(白兆志圓이니 感潭資國法嗣. 德山下二世)이 가로되 병정동자가 와서 불을 구함이니라則師가 후에 法眼을 뵙고 비로소 이 뜻을 밝혔으며 金陵報恩院에 거주했음 [傳燈錄卷第十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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布施不如還却債 續傳燈錄七 大寧道寬章

보시가 빚을 갚아 버림만 같지 못하다.


石人拍手笑呵呵 續傳燈錄二十九

석인이 손뼉 치며 하하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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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壞時渠不朽 傳燈錄二十九 寶誌語

세계가 붕괴될 때 그는 썩지 않는다.


玉本無瑕却有瑕 續傳燈錄三十四

옥이 본래 티가 없건만 도리어 티가 있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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打刀須是邠州鐵 絶岸可湘錄

칼을 만들려면 꼭 이 빈주의 쇠라야 한다.


은 땅 이름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