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95쪽

태화당 2019. 5. 9. 09:12

極微又作極微塵 極細塵 又云鄰虛塵 物質(色法)分析至極小不可分之單位 稱極微 依俱舍論十二謂 以一極微爲中心 集合上下及四方等六方之極微而成一團 稱作微 又稱微塵 亦卽合七極微爲一微塵 始爲天眼等之所見 佛祖歷代通載一 地堅水濕火煖風動 是等大種最極微細者曰極微塵 亦名隣虛塵 不能析釋 彼七隣虛爲一極微 彼七極微爲一微塵 圓悟語錄四 生平唯以此相知 促榻論心到極微

극미(極微) 또 극미진ㆍ극세진으로 지음. 또 이르되 인허진(鄰虛塵)이니 물질(색법)을 분석하여 지극히 작아서 가히 분석하지 못하는 단위를 극미(極微)라고 일컬음. 구사론12에 의거하건대 이르기를 1극미를 중심으로 삼아 상하 및 사방 등의 극미를 집합하여 한 덩어리로 이룸을 일컬어 미()로 지으며 혹은 일컬어 미진이다. 또한 곧 7극미를 합하여 1미진으로 삼으며 비로소 천안 등이 보는 바가 된다. 불조역대통재1. ()는 견고하고 수()는 습하고 화()는 뜨겁고 풍()은 움직인다. 이런 등의 대종(大種)의 가장 극히 미세한 것을 가로되 극미진이며 또한 이름이 인허진(隣虛塵)이니 능히 분석하지 못한다. 7인허진이 1극미(極微)가 되고 그 7극미가 1미진이 된다. 원오어록4. 생평에 오직 이 상()으로써 아나니 촉탑(促榻)하고 마음을 논하면서 극미(極微)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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剋符唐代臨濟義玄法嗣克符 或作剋符 詳見克符

극부(剋符) 당대 임제의현의 법사인 극부(克符)를 혹 극부(剋符)로 지음. 상세한 것은 극부(克符)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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克符唐代僧 臨濟義玄法嗣 後住涿州(今屬河北) 常穿紙衣 人稱紙衣和尙 克符道者 所作偈頌頗多 爲世人樂傳 寂于唐昭宗唐哀帝(889-907)之際 [五燈會元十一]

극부(克符) 당대승. 임제의현의 법사. 후에 탁주(지금 하북에 속함)에 거주했음. 늘 지의(紙衣)를 입었으며 사람들이 지의화상ㆍ극부도자로 호칭했음. 지은 바 게송이 파다하며 세인이 좋아하면서 전했음. 당 소종ㆍ당 애제(889-907)의 즈음에 입적했음 [오등회원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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克符紙衣禪苑蒙求上 克符紙衣 (臨濟法嗣 會元十一)涿州紙衣克符和尙也

극부지의(克符紙衣) 선원몽구상. 극부지의(克符紙衣) (임제의 법사. 회원11) 탁주 지의극부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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克賓五代後晉臨濟宗僧 居太行山禪房院 嗣興化存獎 [廣燈錄十四 統要續集十一 聯燈會要十一]

극빈(克賓) 오대 후진 임제종승. 태행산 선방원에 거주했고 흥화존장을 이었음 [광등록14. 통요속집11. 연등회요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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