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一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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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休不肯休 【虛堂集一 六則】
쉬게 했으나 쉼을 긍정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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猛虎當路坐 【黃龍慧南錄續補】
맹호가 당로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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問答甚分明 【人天眼目一】
문답이 매우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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貧兒思舊債 【碧巖錄一 一則 大慧普覺錄十六】
가난한 이가 묵은 부채를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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貧兒遇餿飯 【廣燈錄十四】
가난한 이가 쉰 밥을 만나다.
餿는 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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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人不眨眼 【續傳燈錄二十七 五燈全書卄二 風穴章】
살인하면서 눈을 깜작이지도 않는다.
眨은 눈 깜작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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殺人須見血 【從容錄一 一六則 普燈錄卄二】
살인하거든 반드시 피를 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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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曲和難齊 【投子義靑錄上】
설곡은 화응하여 제등히 하기 어렵다.
雪曲은 백설곡이니 설명이 위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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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上更加霜 【傳燈錄二十一 實相得一章】
눈 위에 다시 서리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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深山裏土地 【人天眼目六】
깊은 산속의 토지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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啞子喫苦瓜 【碧巖錄一 三則】
벙어리가 쓴 외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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啞子問聾人 【宗寶道獨錄三】
벙어리가 귀머거리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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眼裏不著沙 【續傳燈錄二】
눈 속에 모래를 넣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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淨地不須屙 【五燈全書六十 德寶章】
깨끗한 땅에 똥눔을 쓰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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曹娥讀夜碑 【五燈全書五十二】
조아가 밤의 비를 읽다.
曹娥는 설명이 위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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從來柳下惠 【人天眼目六】
종래로 유하혜다.
柳下惠는 춘추 초기 魯나라의 大夫며 賢者로서 姓은 展이며 이름은 獲임. 字는 禽 혹은 季이고 柳下에서 살았으므로 이것이 호가 되었고 문인들이 惠라는 시호를 올렸으므로 유하혜라고 했음. 노나라에서 刑獄의 일을 관장하는 士師 벼슬을 살았음. 魯僖公二十六年서기전 634 齊나라가 노나라를 공격하자 그는 사람을 제나라 진영으로 보내 그 군사들을 물러나게 했음. 능란한 변설과 밝은 예절로 이름이 높아 공자로부터 칭송을 받았음. 또한 直道를 지켜 임금을 섬기고 진정한 和를 이룬 사람이라고 해서 맹자에 의해 伊尹 伯夷 공자와 함께 四大聖人으로 추앙되었음. 춘추시대 大盜이며 惡人의 대명사로 쓰이는 盜跖척은 그의 동생임. 논어 十八篇微子에 이르되 유하혜는 士師였는데 세 차례나 쫒겨났다. 사람이 가로되 자네는 가히 떠남을 쓰지 않는가. 가로되 곧은 도리로 남을 섬기자면 어디에 간들 세 차례는 쫒겨나지 않겠는가. 정도를 굽혀서 남을 섬길진대 하필이면 부모의 나라를 떠나야 하겠는가(柳下惠爲士師 三黜 人曰 子未可以去乎 曰直道而事人 焉往而不三黜 枉道而事人 何必去父母之邦).
彩鳳舞丹霄 【宗門武庫】
채봉이 단소에 춤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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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風拂明月 【人天眼目一 洞山錄】
청풍이 명월을 떨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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