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四畫
嘉州打大像 【續傳燈錄一】
가주에서 대상을 만들다.
團欒無少剩 【人天眼目三】
단란하여 적거나 남음이 없다.
滿目是埃塵 【人天眼目一】
눈 가득히 이 티끌이다.
鼻孔裏認牙 【虛堂集二 一九則】
콧구멍 속에서 이빨을 인정하다.
牙는 牙齒 아니 어금니와 이빨을 통틀어 이름. 또 어금니 아. 어금니가 입 속에 있는데 콧구멍 속에서 어금니를 찾음이니 이르자면 그 見識이 크게 어긋남.
鼻梁向下垂 【無異元來錄八】
콧마루가 아래를 향해 드리웠다.
鼻梁은 콧마루.
賓頭盧見佛 【祖庭事苑八】
빈두로가 부처를 보았다.
賓頭盧見佛 雜阿含經(五十卷 宋 天竺三藏求那跋陀羅譯. 卷第二十三)에 이르되 無憂王이 모든 聖衆을 召集했다. 묻되 불타는 어떠하십니까. 賓頭盧羅漢이 손으로써 눈썹을 치켜들고는(以手擧眉) 왕에게 말해 가로되 불타는 金山과 같아서 巍巍堂堂(堂은 風采가 의젓할 당. 곧 높고 우뚝하여 웅대한 모양)하시어 가히 이름하기 어렵습니다 [祖庭事苑卷第八].
說話對聾人 【人天眼目六】
귀머거리를 상대해 설화하다.
實頭人難得 【虛堂集一 五則】
실두의 사람을 얻기 어렵다.
實頭의 頭는 조자.
㗭哩娑婆訶 【續傳燈錄三十二】
실리사바하.
銀椀裏盛雪 【碧巖錄二 一三則】
은 주발 속에 눈이 가득하다.
種田博飯喫 【松源崇嶽錄上】
밭에 씨 뿌려 밥으로 바꿔 먹다.
농사 지어 수확하면 곧 밥으로 바뀜. 博은 바꿀 박.
奪境不奪人 【萬法歸心錄下 臨濟錄】
경계를 뺏고 사람을 뺏지 아니하다.
奪人不奪境 【萬法歸心錄下 臨濟錄】
사람을 뺏고 경계를 뺏지 아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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