什麽
物合成一塊 第十九板十一行 少物字 剩不是二字 什麽當作甚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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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합해 一塊를 이룬다. 第十九板 十一行에 物字가 적고 不是 二字가 남음. 什麽는 마땅히 甚麽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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鹽軍
當作監軍 監軍 唐官也 皆中貴爲之 如魚朝恩 至德中監軍事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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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監軍으로 지어야 하나니 감군은 唐의 官名이며 다 中貴(中人과 貴人)가 이것을 한다. 예컨대(如) 魚朝恩(唐 玄宗 德宗 代宗 때의 宦官)이 至德中756-757에 軍事를 監督한 게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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向繩墨
當作打椀子 第二十板二十二行中 見懷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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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打椀子로 지어야 하나니 第二十板 二十二行中임. 義懷本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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蹤橫
當从糸멱사 作縱 東西曰橫 南北曰縱 蹤 迹也 非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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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糸(가는 실 멱. 실 사)을 좇아 縱으로 지어야 하나니 동서를 가로되 橫이며 남북을 가로되 縱임. 蹤은 자취이니 뜻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