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一 雲門室中錄 15 십마(什麽) 염군(鹽軍) 양승묵(向繩墨) 종횡(蹤橫)

태화당 2019. 9. 3. 09:34

什麽

物合成一塊 第十九板十一行 少物字 剩不是二字 什麽當作甚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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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합해 一塊를 이룬다. 第十九板 十一行物字가 적고 不是 二字가 남음. 什麽는 마땅히 甚麽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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鹽軍

當作監軍 監軍 唐官也 皆中貴爲之 如魚朝恩 至德中監軍事是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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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監軍으로 지어야 하나니 감군은 官名이며 다 中貴(中人貴人)가 이것을 한다. 예컨대() 魚朝恩(唐 玄宗 德宗 代宗 때의 宦官)至德中756-757軍事監督한 게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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向繩墨

當作打椀子 第二十板二十二行中 見懷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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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打椀子로 지어야 하나니 第二十板 二十二行中. 義懷本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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蹤橫

當从糸 作縱 東西曰橫 南北曰縱 蹤 迹也 非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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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가는 실 멱. 실 사)을 좇아 으로 지어야 하나니 동서를 가로되 이며 남북을 가로되 . 은 자취이니 뜻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