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二 雪竇瀑泉 29 률호(律虎) 오봉(鼇峯) 보범(寶凡)

태화당 2019. 9. 4. 07:49

律虎

釋法願 落髮披緇 周行講席 後乃仰蹤波離 霜情啓且孤映群篇 復歷談對 衆皆杜辭 時以其彭享罕敵 故號律虎 右見續高僧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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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法願落髮披緇(머리를 깎고 法衣를 입음)하고 講席周行하다가 뒤에 곧 優波離仰蹤(우러러 뒤를 좇음)霜情啓且(助詞)했다. 群篇孤映하고 다시 談對를 경력하니 대중이 다 杜辭(와 같은 뜻)했다. 당시에 그 罕敵(은 드물 한. 對敵할 이가 드뭄)彭享(은 많을 팽. 할 팽)했으므로 고로 호가 律虎(위의 글은 續高僧傳卷第二十一에 나옴). 는 속고승전(三十卷 唐 道宣撰)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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鼇峯는 자라 오.

海山三峯 九鼇負之 祖英十二鼇詳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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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의 三峯九鼇가 그것을 짊어지다. 祖英十二鼇(아래 卷第三)가 상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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寶凡

當作寶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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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寶几(는 안석 궤)로 지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