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二 雪竇瀑泉 32 삼천(三川) 지록(指鹿) 안암조(安巖照) 축답(蹴踏)

태화당 2019. 9. 4. 07:51

三川

刜州爲秦川 河南爲洛川 益爲蜀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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秦川이 되고 河南洛川이 되고 蜀川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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指鹿

秦趙高欲爲亂 群臣不聽 乃先設驗 以蒲爲脯 以鹿爲馬 獻於二世 群臣言蒲言鹿者 皆陰誅之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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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高(-서기전 207. 宦官)作亂하려 했으나 群臣이 따르지 않자 이에 먼저 시험을 벌여 로써 를 삼고 鹿으로써 로 삼아 二世(재위 서기전 210-서기전 207. 胡亥始皇二世皇帝)에게 헌상했다. 군신에 라고 말하거나 鹿이라고 말한 자는 다 음모로 그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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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巖照

照當作 卽大梅保福禪師 正字避諱로 의심됨. 次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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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마땅히 로 지어야 하나니 곧 大梅保福昫禪師(保福居煦雲居道齊法嗣. 法眼下三世). 正字를 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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蹴踏은 찰 축. 밟을 축.

上子六切 下徒闔切 蹴 亦踏也 維摩云 龍象蹴踏 非驢所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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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六切이며 徒闔이니 도 또한 . 유마경(維摩詰所說經卷中)에 이르되 龍象蹴踏엔 나귀가 감당할 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