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剛】 <梵> vajra ①梵語縛曰羅(曰或作日通用) 一作跋折羅 譯言金剛 金中之精者 世所言之金剛石是也 △梵網經古跡上 金中精牢名曰金剛 △大藏法數四十一 梵語跋折羅 華言金剛 此寶出於金中 色如紫英 百煉不銷 至堅至利 可以切玉 世所希有 故名爲寶 ▲傳燈錄十八玄沙宗一 汝今欲覺此幻惑麽 但識取汝金剛眼睛 ②物名 以金剛所造之杵 名爲金剛 △大日經一 一切持金剛者 皆悉集會 卽金剛杵之略名也 大日疏一曰 梵云伐折羅陀羅 伐折羅卽是金剛杵 陀羅是執持義 故曰譯云執金剛 今謂持金剛 ▲五燈嚴統十二道吾悟眞 問 如何是眞如體 師曰 夜叉屈膝眼睛黑 曰 如何是眞如用 師曰 金剛杵打鐵山摧 ③天名 持金剛杵之力士 謂之金剛 執金剛之略名 寺院中之四天王像 俗稱爲四大金剛 △行宗記二上 金剛者 卽侍從力士 手持金剛杵 因以爲名 ▲斷橋妙倫語錄上 然雖如是 山門外兩箇金剛 爲甚麽努目瞠眉 擎拳執杵 吽吽
금강(金剛) <범> vajra. ①범어 바월라(縛曰羅; 曰은 혹 日로 지으며 통용됨)는 한편으로 발절라(跋折羅)로 지으며 번역해 말하면 금강임. 금(金; 쇠) 중의 정뢰(精牢)한 것이니 세간에서 말하는 바의 금강석(金剛石)이 이것임. △범망경고적상. 금 중에서 정뢰(精牢)한 것을 이름해 가로되 금강이다. △대장법수41. 범어 발절라(跋折羅)는 화언으로 금강이다. 이 보물은 금 중에서 난다. 색은 자영(紫英)과 같고 백련하여도 녹지 않는다. 지극이 견고하고 지극히 예리하여 가이 옥을 자른다. 세상에서 희유한 바라 고로 이름하여 보(寶)다. ▲전등록18 현사종일. 너희가 지금 이 환혹(幻惑)을 깨닫고자 하느냐, 단지 너의 금강(金剛)의 눈동자를 식취하라. ②물건의 이름이니 금강으로 만든 바의 공이(杵)를 이름해 금강임. △대일경1. 일체 금강(金剛)을 가진 자는 모두 다 집회했다. 곧 금강저의 약명이니 대일경소1에 가로되 범어로 이르기를 벌절라타라(伐折羅陀羅), 벌절라는 곧 이 금강저며 타라는 이 집지(執持)의 뜻이니 고로 가로되 번역해 이르면 집금강(執金剛)이며 여금에 이르기를 지금강(持金剛)이라 한다. ▲오등엄통12 도오오진. 묻되 무엇이 이 진여의 체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야차가 무릎을 굽히니 눈동자가 검다. 가로되 무엇이 이 진여의 용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금강저(金剛杵)로 철산을 때려서 꺾는다. ③천명(天名)이니 금강저를 가진 역사를 일컬어 금강이라 함. 집금강의 약명이니 사원 중의 사천왕상을 속칭 사대금강이라 함. △행종기2상. 금강이란 것은 곧 시종하는 역사니 손에 금강저를 가진지라 인하여 이름한다. ▲단교묘륜어록상. 그러하여 비록 이와 같으나 산문 밖의 두 개의 금강(金剛)이 무엇 때문에 노목당미(努目瞠眉)하고 주먹을 받들어 공이를 잡았는가. 후후(吽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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