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勤剃鬚髮】 緇門警訓註中 律 佛令弟子半月一剃髮 僧祗云 佛四月一剃髮 世人聞佛剃髮 爭送種種飮食 ▲緇門警訓四 綾羅衣服五色鮮明 勤剃鬚髮爪利如鋒
근체수발(勤剃鬚髮) 치문경훈주중. 율에서 불타가 제자에게 반 달마다 한 번 머리를 깎게 했음. 승기에 이르되 불타는 넉 달에 한 번 머리를 깎았다. 세인이 불타가 머리를 깎는다 함을 들으면 다투어 갖가지 음식을 보냈다. ▲치문경훈4. 능라의 의복은 5색이 선명했고 부지런히 수염과 머리를 깎았고(勤剃鬚髮) 손톱은 칼날 같이 예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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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勤巴子】 圓悟克勤之別名 圓悟頭上有斑點 形似巴字 故稱 一說成都呼巴西 師成都人 故稱勤巴子 ▲五燈會元十九大隨元靜 晩歲放疏慵 却與俗和同 勤巴子使人勘驗
근파자(勤巴子) 원오극근의 별명. 원오의 두상에 반점이 있었는데 형상이 파자(巴字)와 비슷한지라 고로 일컬음. 1설엔 성도를 파서(巴西)로 부르며 스님이 성도 사람인지라 고로 일컬어 근파자라 함. ▲오등회원19 대수원정. 만세(晩歲; 만년)에 소용(疏慵; 느리고 게으름)을 놓아 도리어 속인과 화동하였다. 근파자(勤巴子)가 사람을 시켜 감험했다.
【根敗】 眼等五根敗壞而不爲用也 ▲宗鏡錄六十七 三藏是界內不相卽 小乘取證 根敗之士 故不論接
근패(根敗) 안(眼) 등의 5근(根)이 패괴되어 사용하지 못함임. ▲종경록67. 3장(藏)은 이 계내(界內)면서 서로 즉(卽; 붙다)하지 않으며 소승의 취증은 근패(根敗)한 사내라 고로 접(接)을 논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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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筋骸】 猶筋骨 ▲宏智廣錄五 若心地下 有一點疑蓋蔽 內爲筋骸所梏 外爲山河所眩
근해(筋骸) 근골과 같음. ▲굉지광록5. 만약 심지 아래에 1점의 의심이 덮거나 가림이 있으면 안으로는 근해(筋骸)에 묶이는 바가 되고 밖으론 산하에 현혹되는 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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