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契丹】 十世紀初 居於東北興安嶺東邊之黑龍江流域 蒙古中南部 後來侵入中國東北地方及北方等地 建立遼帝國之部族名 其國名亦稱契丹 彼國自西元九○七年 耶律阿保機建國 至九代天祚帝爲止 共傳二一九年 國都爲上京臨潢府(東部蒙古林東) 東京遼陽府(東北遼陽) 中京大定府(熱河大名城) 南京折津府(北京) 西京大同府(大同) 合稱五京 ▲五燈會元二十頑庵德昇 謁文殊道禪師 問佛法省要 殊示偈曰 契丹打破波斯寨 奪得寶珠村裏賣 十字街頭窮乞兒 腰間挂箇風流裝 師擬對 殊曰 莫錯 師退參三年 方得旨趣
글단(契丹) 10세기 초에 동북 흥안령 동변의 흑룡강 유역과 몽고 중남부에 거주하였고 후래에 중국의 동북지방 및 북방 등의 땅을 침입해 요제국(遼帝國)을 건립한 부족의 이름이니 그 나라의 이름도 또한 글단(契丹; Qìdān)임. 그 나라는 서원(西元) 907년으로부터 야율아보기가 건국했으며 9대(代) 천조제에 이르러 그침이 되니 공히 219년을 전했으며 국도는 상경 임황부(동부 몽고림 동쪽)ㆍ동경 요양부(동북 요양)ㆍ중경 대정부(열하 대명성)ㆍ남경 절진부(북경)ㆍ서경 대동부(대동)니 합칭이 5경(京)임. ▲오등회원20 완암덕승. 문수도선사를 알현해 불법의 성요(省要)를 물었다. 수가 게를 보여 가로되 글단(契丹)이 파사(波斯)의 성채를 타파하고/ 보주를 탈득(奪得; 탈취)해 촌 안에서 팔았다/ 십자가두에서 빈궁한 걸아(乞兒; 거지)가/ 허리 사이에 풍류의 장식을 달았다. 스님이 대답하려 하자 수가 가로되 착오하지 말아라. 스님이 물러나 3년을 참하고서야 비로소 지취를 얻었다.
【金閣寺】 位於日本京都市北區北山 本名鹿苑寺之俗稱 又作鹿園寺 屬日本臨濟宗 應永四年(1397) 開始建造 十五年足利義滿歿後 改其別邸之北山亭爲禪寺 而請夢窓疏石開山 立名鹿苑寺 蓋取印度鹿野苑之名而來 金閣共三層 下層爲宸殿造 中層爲武家造 上層則爲唐式之變化 臨於水池 斯寺佇於林泉之中 可眺望衣笠山 爲室町時代建築之代表 昭和二十五年(1950)一度燒毁 後又依原式重建
금각사(金閣寺) 일본 경도시 북부구 북산에 위치함. 본명 녹원사(鹿苑寺)의 속칭임. 또 녹원사(鹿園寺)로 지음. 일본 임제종에 속함. 응영 4년(13 97) 건조를 개시했음. 15년 족리의만이 죽은 후 그의 별저(別邸)의 북산정을 고쳐 선사(禪寺)로 만들고 몽창소석(夢窓疏石)을 청해 개산했으며 녹원사란 이름을 세웠으니 대개 인도 녹야원의 이름을 취해 왔음. 금각(金閣)은 공히 3층이며 하층은 신전(宸殿)을 위해 만들었고 중층은 무가(武家)를 위해 만들었고 상층은 곧 당식(唐式)의 변화가 됨. 수지(水池)에 임했음. 이 절은 임천(林泉)의 가운데 머물러 있어 가히 의립산을 조망(眺望)함. 실정시대 건축의 대표가 됨. 소화 25년(1950) 한 차례 소훼(燒毁)되었고 후에 또 원식(原式)에 의해 중건했음.
자세히 보기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17쪽 (0) | 2019.05.09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16쪽 (0) | 2019.05.09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14쪽 (0) | 2019.05.09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13쪽 (0) | 2019.05.09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12쪽 (0) | 2019.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