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二 雪竇拈古 10 이기방인(以己妨人) 첨과(簽瓜) 지삼인(只三人) 괴도(媿圖)

태화당 2019. 9. 4. 08:01

以己妨人妨害할 방.

妨當作方 方 比也 論語 子貢方人 子曰 賜也 賢乎哉 夫我則不暇 此孔子鄙子貢之比方人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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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마땅히 (견줄 방. 비교할 방)으로 지어야 하나니 . 論語(憲問第十四) 子貢이 사람을 比較()하자 공자가 가로되 (子貢의 이름)하느냐. 무릇 나는 곧 겨를이 없느니라. 이것은 공자가 자공이 사람을 比方함을 鄙陋하게 여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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簽瓜은 농 첨. 편지 첨. 이름 둘 첨.

簽當作籤 七廉切 割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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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마땅히 (제비 첨. 찌 첨)으로 지어야 하나니 七廉切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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只三人

禪是大潙詩是朴 大唐天子只三人 見周朴解王巢語小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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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 大潙는 이 이니 大唐天子는 단지 三人이로다(佛祖歷代通載卷第十一에 이르기를 唐史에 가로되 中略 天下傳世함이 二十이 있었으니 그 가히 일컬을 자는 三君이다. 玄宗憲宗은 다 그 을 이루지 못했지만 盛哉太宗壯烈함이여 下略). 周朴(당나라 때의 詩人), 王巢를 해설한 소설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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媿圖媿는 부끄러울 괴.

當作貴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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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貴圖로 지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