以己妨人▶妨은 妨害할 방.
妨當作方 方 比也 論語 子貢方人 子曰 賜也 賢乎哉 夫我則不暇 此孔子鄙子貢之比方人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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妨은 마땅히 方(견줄 방. 비교할 방)으로 지어야 하나니 方은 比임. 論語(憲問第十四) 子貢이 사람을 比較(方)하자 공자가 가로되 賜(子貢의 이름)는 賢하느냐. 무릇 나는 곧 겨를이 없느니라. 이것은 공자가 자공이 사람을 比方함을 鄙陋하게 여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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簽瓜▶簽은 농 첨. 편지 첨. 이름 둘 첨.
簽當作籤 七廉切 割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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簽은 마땅히 籤(제비 첨. 찌 첨)으로 지어야 하나니 七廉切이며 割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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只三人
禪是大潙詩是朴 大唐天子只三人 見周朴解王巢語小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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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은 이 大潙며 詩는 이 朴이니 大唐天子는 단지 三人이로다(佛祖歷代通載卷第十一에 이르기를 唐史의 贊에 가로되 中略 唐은 天下에 傳世함이 二十이 있었으니 그 가히 일컬을 자는 三君이다. 玄宗과 憲宗은 다 그 終을 이루지 못했지만 盛哉라 太宗의 壯烈함이여 下略). 周朴(당나라 때의 詩人)의, 王巢의 語를 해설한 소설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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媿圖▶媿는 부끄러울 괴.
當作貴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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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貴圖로 지어야 함(貴는 欲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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