丁丁
中耕切 伐木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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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耕切이니 伐木하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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濛濛▶濛은 비 부슬부슬 올 몽. 부슬비 몽.
音蒙 細雨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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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몽이니 가랑비가 오는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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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人之言
卽大法眼頌寄復長老云 渠渠渠我我我 南北東西皆可可 可可不可可 但唯我無不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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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大法眼(文益이니 羅漢桂琛의 法嗣)이 頌을 復長老에게 기탁해 이르되 渠渠渠(渠는 그 거)며 我我我니/ 남북동서가 다 可可로다/ 可可인가 不可可인가/ 단지 오직 我인지라 可 아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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奯▶훤할 활. 눈 굴릴 활.
呼括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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呼括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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曾鄙▶鄙는 다라울 비.
褒美切 恥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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褒美切이니 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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遺我
余貴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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余貴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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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羊兒
行奯長老 嘗作頌寄雪竇云 萬變施爲不繫時 淸風何必在東西 有人問我西來意 石虎呑却木羊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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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활장로가 일찍이 송을 지어 설두에게 기탁해 이르되 萬變의 施爲는 시절에 얽매이지 않나니/ 청풍이 하필 동서에 있으랴/ 어떤 사람이 나에게 西來의 뜻을 묻는다면/ 石虎가 木羊兒(兒는 助字)를 삼켜 버렸다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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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器
論語 子曰 君子不器 包氏曰 器者 各周其用 至於君子 無所不施 雪竇謂至人者 無所不至者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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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爲政第二) 공자가 가로되 군자는 不器니라. 包氏가 가로되 器란 것은 각기 그 用途에 두루하거니와 군자에 이르러선 베풀지 않는 바가 없다. 설두가 이르되 至人이란 것은 이르지 않는 바 없는 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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賺▶싸게 사서 비싸게 팔(賤買貴賣) 잠. 거듭 팔릴(重賣) 잠. 그르칠(錯) 잠. 서로 속일(相欺) 잠.
當作詀참 佇저陷切 被誑也 餘倣此
마땅히 詀(속을 참)으로 지어야 함. 佇저陷切이니 被誑(속음)임. 나머지도 이를 모방함(賺은 서로 속일 잠이므로 可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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