禦▶막을 어.
音語 當也
) -->
음이 어니 當임.
) -->
瞞頇▶瞞은 속일 만. 頇은 얼굴판 클 안. 한.
上毋官切 下河干切 大面貌
) -->
上은 毋官切임. 下는 河干切이니 큰 얼굴 모양임.
) -->
從事
墻장從切 幕官
) -->
墻장從切이니 幕官임.
) -->
隍城▶隍은 垓해字 황이니 성 밖으로 둘러 판 못.
上湖光切 城地也 有水曰池 無水曰隍▶地는 池로 의심됨.
) -->
上은 湖光切이니 城池임. 有水를 가로되 池며 無水를 가로되 隍임.
) -->
芍藥
崔豹표古今注云 芍藥有二種 有草芍藥 有木芍藥 木者花大而色深 俗謂牡모丹란 非也 牛亨問曰 將離相別 贈以芍藥 何也 答曰 芍藥一名何離 故招贈猶相招 贈以文無 文無一名當歸也
) -->
崔豹표의 古今注에 이르되 작약에 二種이 있으니 草芍藥이 있고 木芍藥이 있다. 木者는 꽃이 크고 색깔이 깊다. 세속에서 이르되 모란이라 함은 그르다. 牛亨이 물어 가로되 장차 이별해 서로 혜어지면서 작약을 줌은 무엇 때문인가. 답해 가로되 작약은 일명이 何離(어찌 헤어지리오)다. 고로 불러오며(招는 불러올 초) 줌이니 오히려 서로 불러옴이다. 文無를 줌은 문무는 一名이 當歸(당연히 돌아옴. 승검草의 뿌리)이다.
) -->
折柳
古樂府有折楊柳 乃行役別離之意 故送別多用此事 非直謂折柳也 吳兢긍樂府題解序云 樂府之興 肇於漢魏 歷代文士 篇詠實繁 或不取本章 便斷題取義 贈夫利涉 則迷公無渡河 慶彼再誕 乃引烏生八九子 賦雉斑者 但美繡수頸錦臆 歌白馬者 序馳驟취亂踏 類皆若茲 不可勝載 遽相祖襲 積用爲常 欲令後生何以取正
) -->
고악부에 折楊柳가 있으니 곧 行役(官命에 좇아서 土木 사업이나 국경을 지키는 일)하며 別離하는 뜻임. 고로 송별하며 많이 이 일을 쓰거니와 바로 折柳를 이른 게 아님. 吳兢긍의 樂府의 제목을 해석한 序에 이르되 악부의 일어남은 漢魏에서 비롯했다. 歷代 文士의 篇詠이 실로 번잡하다. 혹은 本章을 취하지 않고 바로 제목을 잘라 뜻을 취했다. 지아비의 利涉(건너는 데 편리함. 곧 航海)에 贈한다는 곧 迷公이 渡河함이 없으니 그의 再誕을 慶賀한다 하면서 이에 까마귀가 八九子를 낳은 것을 인용했다. 雉斑을 賦한 것은 단지 수놓은 목과 비단 가슴을 찬미했다. 白馬를 노래한 것은 馳驟취하며 어지럽게 밟은 것을 序했다. 類型이 다 이와 같아서 다(勝은 다 승) 싣지 못한다. 급히 서로 祖襲(祖는 崇尙할 조. 지을 조. 襲은 반복할 습)하여 쌓고 써서 常識으로 삼으니 後生으로 하여금 무엇으로써 正式을 취하게 하려 하는가.
'석자역주 조정사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四 雪竇祖英下 21 유풍(愈風) (0) | 2019.09.06 |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四 雪竇祖英下 20 미앙(未央) (0) | 2019.09.06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四 雪竇祖英下 18 곤구(輥毬) (0) | 2019.09.06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四 雪竇祖英下 17 린지(麟趾) (0) | 2019.09.06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四 雪竇祖英下 16 저(佇) (0) | 2019.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