沖雲▶沖은 빌 충. 和할 충. 위로 날을 충.
音蟲 沖雲 謂天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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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충임. 沖雲은 이르자면 하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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茸茸▶茸은 풀 뾰죽뾰죽 날 용.
如容切 草生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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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容切이니 풀이 나는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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滔霜▶滔는 물 넘칠 도.
當作涌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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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涌霜으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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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治▶治는 다스릴 치.
音持 攻理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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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持니 다스림(攻은 다스릴 공. 理는 다스릴 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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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海波瀾
崔珏각哭李商隱 丞紀星郞字義山 謫歸幽壤抱長歎 辭林枝葉三春盡 學海波闌一夜乾 風雨易吹燈燭滅 姓名長在齒牙寒 應游物外攀琪樹 便著霓예裳상上玉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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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각(唐나라 때의 詩人)이 李商隱(812-858. 당나라 때의 시인. 字는 義山이며 호는 玉溪生)을 哭하다. 丞紀星郞은 字가 義山인데/ 幽壤으로 귀양가서 長歎息을 품었더라/ 辭林의 枝葉에 三春(석 달 봄)이 다하고/ 學海의 波闌이 一夜에 말랐도다./ 風雨는 쉽게 燈燭을 불어 없애고/ 姓名은 늘 있어 齒牙가 시리도다/ 응당 物外에 노닐며 琪樹(琪는 옥 기)를 휘어잡더니/ 바로 霓裳(霓는 무지개 예. 裳은 의복 상. 下衣 상)을 입고 玉壇에 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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賦沖雲鷂
當云賦沖雲鷂送豊進二上人 雄飛星流 蓋相對二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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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이르되 賦沖雲鷂送豊進二上人(沖은 위로 날 충. 곧 沖雲의 새매를 賦하여 豊과 進 二上人을 전송함)하다. 雄飛星流는 대개 二意에 상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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喇▶말 급히 할 랄.
力葛切 喝할喇 言急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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力葛切이니 喝喇(喝의 원음이 할)이니 言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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