鴛鷺▶鴛은 원앙 원. 鷺는 해오라기 로.
上於無切 下魯故切 職林云 文如鴛鷺之行 武如虎豹之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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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은 於無切이며 下는 魯故切임. 職林(二十卷. 北宋의 楊大雅 지음)에 이르되 文은 鴛鷺의 행함과 같고 武는 虎豹의 행함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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蒹葭▶蒹은 갈대 겸. 葭는 갈대 가.
上古甜切 下古牙切 蘆荻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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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은 古甜첨切이며 下는 古牙切이니 蘆荻(荻은 갈대 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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少室
卽嵩山少林 初祖面壁之處 西征記云 其山東爲太室西謂少室 高八百六十丈 上方十里 少室與太室相望 但小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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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숭산의 소림이니 初祖가 면벽한 곳임. 西征記에 이르되 그 산의 동쪽이 太室이 되고 서쪽을 일러 少室이라 한다. 높이가 八百六十丈이며 上方이 十里다. 소실이 태실과 서로 바라본다. 단지 작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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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字
其說見瀑泉雪峰塔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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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설은 瀑泉의 雪峰塔銘(위 卷第二)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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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星▶參은 별이름 심.
參 星名 與商星出沒不相見 今事有不偶者 故用此意春秋 昭元年傳 昔高辛氏有二子 伯曰閼알伯 季曰實沈심 居于曠林 不相能也 日尋干戈以相征討 後帝不臧 遷閼伯於商丘 商人是因 故辰爲商星 遷實沈于大夏 主參 唐人是因 以服事夏商 閼 於葛切 沈 音審 能 音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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參은 별 이름임. 商星과 함께 출몰하면서 서로 보지 못함. 지금의 일로는 짝하지 못하는 자가 있는지라 고로 이 뜻을 씀. 춘추 昭元年(昭公元年서기전 541) 傳(左氏傳) 옛적에 高辛氏(帝嚳곡高辛氏니 蟜極의 아들이며 黃帝의 曾孫)가 두 아들이 있었다. 맏이를 가로되 閼알伯이며 막내를 가로되 實沈심이었다. 曠林에 거주했는데 서로 잘 지내지(能능은 善임) 못했으며 날마다 干戈(干은 방패 간. 戈는 창 과)를 찾아 서로 征討했다. 후에 帝가 좋지(臧은 착할 장. 좋을 장) 않게 여겨 알백을 商丘에 옮겼는데 商나라 사람들이 이 인유로 고로 辰을 商星으로 삼았다. 실심을 大夏에 옮겨 參심을 주재케 했는데 唐나라 사람들이 이 인유로 夏商을 服事(복종하며 섬김)했다. 閼은 於葛切임. 沈은 음이 심임. 能은 음이 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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隔身
雲門 如何是隔身句 自代云 初三十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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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 무엇이 이 隔身句인가. 스스로 대신해 이르되 初三十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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扣門▶扣는 두드릴 구.
僧問雲門 如何是扣門句 門云 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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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 운문에게 묻되 무엇이 이 扣門句입니까. 門이 이르되 打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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窠窟▶窠는 둥우리 과.
上苦禾切 下枯骨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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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은 苦禾切이며 下는 枯骨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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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遲遲
思 去聲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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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는 去聲(한자음의 四聲의 하나. 가장 높은 소리. 이에 딸린 한자는 모두 仄字임)으로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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