乘槎▶槎는 떼(桴부) 사. 엇찍을 차.
見祖英上靈槎 槎 水中浮木 鉏서如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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祖英上의 靈槎(위 卷第三)를 보라. 槎는 수중의 浮木이니 鉏서如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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干將
干將 吳人也 與歐冶야子同師闔합閭 使造劍二枚 一曰干將 二曰鏌邪야 鏌邪 干將妻名 干將作劍 金鐵之精未肯流 夫妻乃翦髮斷指 投之鑢中 金鐵乃濡유 遂以成劍 陽曰干將 而作龜文 陰曰鏌邪 而作漫理 干將而匿其陽 出其陰 獻之闔閭 見吳越春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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干將은 吳나라 사람이다. 구야자와 더불어 함께 闔閭(재위 서기전 514-서기전 497. 춘추시대 吳나라의 第二十四代王. 이름은 光. 越王 勾踐과 싸워 부상하자 아들 夫差에게 復讐할 것을 盟誓케 하고 죽음)를 師事했는데 검 二枚(枚는 量詞)를 만들게 했다. 하나는 가로되 干將이며 둘은 가로되 鏌邪야니 막야는 간장의 妻名이다. 간장이 검을 만드는데 金鐵의 精氣가 흐름을 긍정치 않는지라 夫妻가 이에 머리카락을 자르고 손가락을 끊어 鑢中에 던지자 금철이 이에 부드러워져(濡는 젖을 유. 부드러울 유) 드디어 검을 이루었다. 陽을 가로되 干將이며 龜文(거북의 무늬)을 지었고 陰을 가로되 鏌邪니 漫理(漫은 흩어질 만. 질펀할 만. 理는 결 리)를 지었는데 간장이 그 陽을 감추고 그 陰을 내어 합려에게 바쳤다. 吳越春秋(十篇. 춘추시대의 오와 월 두 나라의 紛爭의 顚末을 기록한 史書. 後漢의 趙曄엽이 엮었음. 闔閭內傳第四)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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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阿
見洞庭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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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庭錄(위 卷第一)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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蛆兒▶蛆는 구더기 저. 兒는 助字.
且余切 蠅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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且余切이니 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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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
梵云拔折羅 此云金剛 出七金山內 近妙高山 金剛樹節如筇공竹 無物不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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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로 이르되 拔折羅는 여기에선 이르되 金剛이니 七金山(산이 다 金色光明이 있으며 七重으로 수미산 밖을 둘러쌌음. 一은 雙持山 二는 持軸山 三은 檐담木山 四는 善見山 五는 馬耳山 六은 障碍山 七은 持地山) 안에서 나오는데 妙高山(수미산)과 가까움. 金剛樹의 마디는 筇竹(대 이름)과 같으며 파괴하지 못하는 물건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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