搖鞅▶鞅은 가슴걸이 앙. 배때기 끈 앙.
於兩切 頸靻단也 靻 音怛달 柔革也▶靻은 마땅히 靼달로 지어야 함. 次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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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兩切이니 頸靼(靼은 다룬 가죽 달)임. 靼은 음이 怛달이니 부드러운 가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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刷黃犍▶刷는 긁을 쇄. 인쇄할 쇄. 犍은 불깐 소 건.
上數滑활切 刮괄也 下居言切 犗개牛也 犗 音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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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은 數滑활切이니 刮(긁을 괄. 깎을 괄)임. 下는 居言切이니 犗牛(犗는 불깐 소 개. 곧 불알을 깐 소)임. 犗는 음이 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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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瞪▶瞪은 눈 똑바로 뜨고 볼 징.
丈證切 直視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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丈證切이니 직시하는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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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呿▶呿는 입 딱 벌릴 거, 가.
丘伽切 張口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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丘伽切이니 입을 벌린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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殢▶나른할 체. 막힐 체.
當作泥 乃計切 滯也 殢 音第 極也 非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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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泥(진흙 니. 막힐 니. 원음이 녜)로 지어야 하나니 乃計切이며 滯임. 殢는 음이 第며 極이니 뜻이 아님(殢도 滯니 可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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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用
當作當體 見廣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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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當體로 지어야 하나니 광등록을 보라(廣燈錄卷第十五에 常用으로 지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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賞勞
郞到切 尉위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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郞到切이니 尉(慰勞할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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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恣
十誦律云 好惡악相敎 以三語自恣 鈔云 九旬之內 人多迷己 不自見過 理宜仰憑淸衆 垂慈垂誨회 縱宣己罪 恣僧擧過 內彰無私隱 外顯有□疵자 身口託於它人 故曰自恣 三語者 謂見聞疑▶□는 원본의 자체가 불분명함. 行事鈔卷上에 瑕로 지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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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송률(卷第二十三)에 이르되 好惡악이 서로 敎授하되 三語로써 自恣한다. 鈔(四分律刪繁補闕行事鈔卷上)에 이르되 九旬(旬은 열흘 순. 곧 九十日이니 安居期間임) 內에 사람이 많이 자기를 미혹하여 스스로 過失을 보지 못하므로 이치가 의당 淸衆의 자비를 내리고 가르침을 내림을 仰憑(우러러 의지함)해야 한다. 자기의 죄를 縱宣(縱은 놓을 종. 곧 늘어놓아서 펴는 것)하여 승인이 과실을 드는대로 맡겨(恣) 안으로 私隱(사사로이 숨김)이 없음을 드러내고 밖으로 瑕疵(瑕는 옥티 하. 疵는 흠 자)가 있음을 나타내어 몸과 입을 타인에게 기탁하므로 고로 가로되 自恣다. 三語란 것은 이르자면 見聞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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