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六 風穴衆吼集 21 요앙(搖鞅)

태화당 2019. 9. 7. 08:59

搖鞅은 가슴걸이 앙. 배때기 끈 앙.

於兩切 頸 音怛 柔革也은 마땅히 로 지어야 함. 次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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於兩切이니 頸靼(은 다룬 가죽 달). 은 음이 이니 부드러운 가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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刷黃犍는 긁을 쇄. 인쇄할 쇄. 은 불깐 소 건.

上數滑切 刮也 下居言切 犗牛也 犗 音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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數滑이니 (긁을 괄. 깎을 괄). 居言切이니 犗牛(는 불깐 소 개. 곧 불알을 깐 소). 는 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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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瞪은 눈 똑바로 뜨고 볼 징.

丈證切 直視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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丈證切이니 직시하는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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口呿는 입 딱 벌릴 거, .

丘伽切 張口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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丘伽切이니 입을 벌린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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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할 체. 막힐 체.

當作泥 乃計切 滯也 殢 音第 極也 非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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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진흙 니. 막힐 니. 원음이 녜)로 지어야 하나니 乃計切이며 . 는 음이 이니 뜻이 아님(可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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常用

當作當體 見廣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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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當體로 지어야 하나니 광등록을 보라(廣燈錄卷第十五常用으로 지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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賞勞

郞到切 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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郞到切이니 (慰勞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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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恣

十誦律云 好惡相敎 以三語自恣 鈔云 九旬之內 人多迷己 不自見過 理宜仰憑淸衆 垂慈垂誨 縱宣己罪 恣僧擧過 內彰無私隱 外顯有 身口託於它人 故曰自恣 三語者 謂見聞疑▶□는 원본의 자체가 불분명함. 行事鈔卷上로 지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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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송률(卷第二十三)에 이르되 好惡이 서로 敎授하되 三語로써 自恣한다. (四分律刪繁補闕行事鈔卷上)에 이르되 九旬(은 열흘 순. 九十日이니 安居期間) 에 사람이 많이 자기를 미혹하여 스스로 過失을 보지 못하므로 이치가 의당 淸衆의 자비를 내리고 가르침을 내림을 仰憑(우러러 의지함)해야 한다. 자기의 죄를 縱宣(은 놓을 종. 곧 늘어놓아서 펴는 것)하여 승인이 과실을 드는대로 맡겨() 안으로 私隱(사사로이 숨김)이 없음을 드러내고 밖으로 瑕疵(는 옥티 하. 는 흠 자)가 있음을 나타내어 몸과 입을 타인에게 기탁하므로 고로 가로되 自恣. 三語란 것은 이르자면 見聞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