峯峙▶峙는 산 우뚝할 치.
之里切 峻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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之里切이니 險峻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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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龍妙空
師名守訕산 福州閩縣人 姓林氏 受業於古田之壽峯 嗣法於雪峰存禪師 住池州和龍山壽昌院 號妙空禪師 嘗有僧問 如何是傳底지心 師曰 再三囑你니 莫向人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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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이름은 守訕산이며 福州 閩縣 사람이며 성은 林氏임. 古田의 壽峯에서 受業했고 雪峰義存禪師에게서 법을 이었으며 池州 和龍山壽昌院에 거주했으며 호가 妙空禪師임. 일찌기 어떤 중이 묻되 무엇이 이 傳한 마음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再三 너에게 付囑하노니 남을 향해 설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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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丈明照
安禪師 本新羅人 參疏山仁 住洪州百丈 號明照禪師嘗有僧問 如何是和上家風 師云 手巾寸半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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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禪師(疏山匡仁의 법을 이었음)니 본래 新羅 사람이며 疏山匡仁(洞山良价의 法嗣)을 참례했으며 洪州의 百丈에 거주했으며 호가 明照禪師임. 일찍이 어떤 중이 묻되 무엇이 이 화상의 가풍입니까. 스님이 이르되 수건은 寸半의 베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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嚴陽尊者
尊者得法於趙州諗심 洪州武寧縣新興人也 所居常有一蛇一虎 從其左右 常手飼之 僧問 如何是佛 曰 土塊 如何是法 曰 地動 如何是僧 曰 喫粥喫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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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자는 趙州從諗(南泉普願의 法嗣)에게서 득법했으며 洪州 武寧縣 新興 사람임. 거처하는 곳에 늘 一蛇一虎가 있어 그 左右를 좇았으며 늘 손수 그것을 사육했음. 중이 묻되 무엇이 이 부처입니까. 가로되 흙덩이이다. 무엇이 이 法입니까. 가로되 땅이 움직인다. 무엇이 이 僧입니까. 가로되 죽을 먹고 밥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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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馬
萬物一馬 謂絶待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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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物이 一馬는 이르자면 絶待(待對가 끊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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汝江
在撫州 襲습嗣疏山仁 仁嗣洞山价 价嗣雲巖晟 晟嗣藥山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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撫州에 있음. 襲(未詳)은 疏山匡仁을 이었고 仁은 洞山良价를 이었고 价는 雲巖曇晟을 이었고 晟은 藥山惟儼을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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澄濬▶濬은 깊을 준. 팔 준. 물길 통할 준. 원음이 순.
須閏切 深通川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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須閏切이니 깊이 通한 河川임.
涵潤▶涵은 젖을 함. 잠길 함.
胡南切 水澤多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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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南切이니 물이 윤택하고 많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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