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七 蓮華峯語錄 11 사갈라(娑竭羅)

태화당 2019. 9. 8. 09:11

娑竭羅

此云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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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선 이르되 醎海(은 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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奮迅三昧

大般若五十二云 師子奮迅三昧者 於諸垢穢 縱任弃捨 如師子王自在奮迅 奮迅 振毛羽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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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般若五十二에 이르되 師子奮迅三昧란 것은 모든 垢穢(는 더러울 예)縱任(은 놓을 종. 곧 거리낌 없음)하여 弃捨(는 버릴 기)함이니 師子王의 자재히 奮迅함과 같다. 奮迅毛羽를 떨치는 形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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忉利

此云三十三 卽須彌頂三十三天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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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선 이르되 三十三이니 곧 수미산 꼭대기의 三十三天.


二諦

眞諦 俗諦 諦 以審實爲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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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諦俗諦. 審實(詳細. 眞實. 明白)로써 뜻을 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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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相

一受胎 二降生 三處宮 四出家 五成佛 六降魔 七說法 八涅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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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태강생이며 處宮(궁전에 거처함)이며 출가성불이며 항마설법이며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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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를 괄. 다다를 괄. 묶을 괄.

古活切 至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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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活切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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能遘는 만날 구.

古候切 遇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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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候切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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匡徒은 바를 광.

去王切 正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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去王切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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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表는 겉 표. 바깥 표. 표할 표.

矯切 外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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矯切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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或地迷惑할 혹. .

或與同 亂也으로 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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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같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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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華三會

龍華樹也 其樹有華 華形如龍 故名龍華 經言 當來彌勒 於此樹下 說法度人 而有三會 初會先度釋迦所未度者 次度其餘 凡六十八億人 第二會六十六億 第三會六十四億 故曰龍華三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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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華樹니 그 나무에 꽃이 있는데 華形과 같으므로 고로 이름이 龍華. 에 말하되 當來의 미륵이 이 나무 아래에서 설법하여 사람을 濟度하는데 三會가 있다. 初會는 먼저 釋迦가 제도하지 못한 바의 것(사람)이며 다음은 그 여타를 제도함이니 무릇 六十八億人이며 第二會六十六億이며 第三會六十四億이다. 고로 가로되 龍華三會(羅什譯 佛說彌勒下生成佛經에 이르되 初會說法九十六億人阿羅漢을 얻으며 第二大會의 설법에 九十四億人이 아라한을 얻으며 第三大會의 설법에 九十二億人이 아라한을 얻는다. 餘他彌勒經에도 대체로 이와 같은 數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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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할 묘. 물이 끝없이 이어진 모양 묘.

當作眇 亡沼切 小也 渺 水貌 非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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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애꾸눈 묘. 작을 묘)로 지어야 하나니 亡沼切이며 . 는 물의 모양이니 뜻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