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姓
一婆羅門 此云淨裔 又淨行 又梵志 又捨惡法 貴族慕道之種 二刹帝利 此云土田主 王種 三毗舍 或云吠舍 此云商賈고 又云坐 謂坐賈也 天竺多重寶貨 此等營求 積財巨億 坐而出納 故以爲名 四首陀 又云戌達羅 此云農人 亦皂조隷之徒 賈 音古 行曰商 坐曰賈▶戌술은 戍수로 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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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은 婆羅門이니 여기에선 이르되 淨裔며 또 淨行이며 또 梵志며 또 捨惡法(惡法을 버림)이니 貴族과 慕道의 종류임. 二는 刹帝利니 여기에선 이르되 土田主(土田의 주인)니 王種임. 三은 毗舍며 혹은 이르되 吠舍니 여기에선 이르되 商賈고며 또 이르되 坐니 이르자면 坐賈임. 천축에 귀중한 寶貨가 많으며 이것 등을 營爲하며 구해 積財가 巨億이라 앉아서 出納하므로 고로 이름을 삼았음. 四는 首陀며 또 이르되 戍達羅니 여기에선 이르되 農人이며 또한 皂隷(皂는 하인 조. 隷는 종 례)의 무리임. 賈는 음이 古며 行(다니면서 장사하는 것)을 가로되 商이며 坐(앉아서 장사하는 것)를 가로되 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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穆帝
當作刹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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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刹帝로 지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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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者
一稱長者 體具十德 一姓貴 二高位 三大富 四威猛五智深 六年耆기 七行淨 八備禮 九上歎 十下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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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長者로 일컬어지려면 몸에 十德을 갖추어야 함. 一은 姓貴(族姓이 高貴함)며 二는 高位(지위가 높음)며 三은 大富며 四는 威猛이며 五는 智深(지혜가 깊음)이며 六은 年耆(耆는 늙은이 기. 곧 나이가 많음)며 七은 行淨(행위가 깨끗함)이며 八은 備禮(예의를 갖춤)며 九는 上歎(위에서 찬탄함)이며 十은 下歸(아래에서 歸依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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居士
見祖英上
祖英上(위 卷第三)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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降誕▶誕은 태어날 탄. 낳을 탄. 기를 탄. 클 탄.
音但 育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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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但이니 양육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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逆順入
謂入於初定 从初定起 入第二定 從第二起 入第三定從第三起 入第四定 從第四起 入空處 从空處起 入識處 從識處起 入無所有處 從無所有處起 入非想非非想處 從非想非非想處起 次第逆入至初靜慮 此皆諸佛聲聞衆共有之法 若如來入自受用三昧 超諸等持 非諸聲聞可能測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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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자면 初定에 들어가고 初定으로부터 일어나 第二定에 들어가고 第二로부터 일어나 第三定에 들어가고 第三으로부터 일어나 第四定으로 들어가고 第四로부터 일어나 空處에 들어가고 空處로부터 일어나 識處에 들어가고 識處로부터 일어나 無所有處에 들어가고 無所有處로부터 일어나 非想非非想處에 들어가고 非想非非想處로부터 일어나 次第로 逆入하여 初靜慮에 들어감임. 이것은 다 諸佛과 聲聞衆의 共有하는 법이거니와 만약 여래가 自受用三昧(佛陀가 스스로 證悟한 法樂을 스스로 受用하는 境界. 法身의 경계임)에 들어가면 모든 等持(三藏法數卷第六에 이르되 梵語로 三摩鉢提는 華言으로 等持이다. 昏沈과 掉擧를 다 떠남을 가로되 等이며 마음으로 하여금 一境에 專注케 함을 가로되 持이다)를 초월하므로 모든 聲聞이 가히 능히 測知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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