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자역주 조정사원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七 蓮華峯語錄 14 강랑(?蜋)

태화당 2019. 9. 8. 09:14

?蜋?字가 없음. 은 사마귀 랑. 쇠똥구리 량.

?正作蜣 却羊切 下音良 推糞蟲也 史云 如棄蘇合之丸 而取蜣蜋之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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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바로 (말똥구리 강)으로 지어야 하나니 却羊切. 는 음이 량이니 똥을 미는 벌레임. 에 이르되 마치 蘇合(蘇合香이니 조록나뭇과의 낙엽 교목. 소아시아에 分布하며 높이는 10m 정도이며 잎은 손바닥 모양임. 또 소합향의 樹脂로 만든 향)을 버리고 蜣蜋(쇠똥벌레)(量詞)을 취함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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構取는 얽을 구.

古候切 成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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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候切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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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師自贊

誰眞誰寫眞唯我 我眞不眞寫者你也 此贊錢忠懿時康憲公 寫師眞 求師自贊 見康憲文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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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眞影이며 누가 그리는가() 진영은 오직 나다. 나의 진영은 이 아니니 寫者인 너이다. 錢忠懿(재위 948-978. 吳越의 마지막 錢弘俶) 康憲公이 스님의 진영을 그려() 스님에게 自贊했음. 康憲文集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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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師眞贊國師眞影을 기림.

人天心師 大地宗匠 眞如界內 華頂峯上 堂堂顯見 逈絶塵相 一法不生 河沙見奉國軍節度使錢億贊


心師(宗師)/ 大地宗匠이니/ 진여의 경계 속인/ 華頂의 봉우리 위로다./ 堂堂히 환히 나타나서/ 멀리 俗塵의 모양이 끊겼나니/ 一法도 나지 않는지라/ 河沙世界力量을 나타내었네. 奉國軍節度使 錢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