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仙
一本作仙天 師嗣潭州大湖 亦目大川
一本엔 仙天으로 지어졌음. 스님은 潭州大湖(石頭希遷의 法嗣. 靑原下二世)를 이었으며 또한 名目이 大川임.
大川
有僧到來 當作有江陵僧到
有僧到來(어떤 중이 到來했다)는 마땅히 有江陵僧到(어떤 江陵의 중이 到來했다)로 지어야 함.
丁行者
下參見石頭住字 當作大字寫
下의 參見石頭住字는 마땅히 큰 글자로 지어 書寫해야 함.
斤斗▶斤은 도끼 근. 斗는 구기 두. 모양이 구기와 같은 器物 두. 斤斗는 곤두박질.
斤 斫木具也 頭重而柯輕 用之則斗轉 爲此技者似之
도끼는 나무를 쪼개는 도구임. 머리가 무겁고 자루가 가벼워 이를 쓰면 곧 斗가 회전하므로 이 技藝를 하는 자가 이와 흡사함.
且致
當作且置
마땅히 且置로 지어야 함.
奯▶훤할 활. 구멍이 클 활.
呼括切
呼括切임.
窒▶書에 字가 없음. 窒은 막힐 질.
當作譗? 言無倫脊也 或作? 抵鋙어也 一曰不循理 上竹狹切 下知栗切▶?은 둘 다 書에 없는 글자임.
마땅히 譗?(譗은 말 종잡을 수 없을 잡. ?은 말 종잡을 수 없을 질)로 지어야 하나니 말이 倫脊(倫은 道理 륜. 順次 륜. 脊은 條理 척)이 없음임. 혹은 ?로 짓나니 抵鋙(抵는 거스를 저. 鋙는 어긋날 어)임. 혹은(一) 가로되 不循理임. 上은 竹狹切이며 下는 知栗切임.
沖天▶沖은 찌를 충. 화할 충. 빌 충.
音蟲 說文云 滔도搖也
음이 충임. 說文에 이르되 滔搖(滔는 물 넘칠 도)임.
紅莧▶莧은 貝母(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한. 비름 현. 자리공(자리공과의 여러해살이풀) 현.
侯澗切
侯澗切임.
怨苦▶怨은 원망할 원. 寃(원통할 원)과 통함.
當作寃苦
마땅히 寃苦로 지어야 함(經典이나 禪錄 중에 寃과 怨을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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