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千
謂大千世界也 一四洲爲一小世界 千四洲 千六欲天千梵天 名一小千世界 一千小千世界 一千二禪天 名中千界 一千中千界 一千三禪天 名大千界
) -->
이르자면 大千世界임. 一四洲가 一小世界가 되고 千四洲와 千六欲天과 千梵天이 이름이 一小千世界며 一千小千世界와 一千二禪天이 이름이 中千界며 一千中千界와 一千三禪天이 이름이 大千界임.
) -->
機關木人
大般若四百五十六云 如巧工匠 或彼弟子 有所爲故 造諸機關 或女或男 或象馬等 此諸機關雖有所作 而於彼事無所分別 何以故 機關法爾 無分別故 甚深般若波羅蜜多亦復如是 有所爲故 而成立之 旣成立已 雖能成辨 所作所說 而於其中都無分別 法爾無分別故
) -->
大般若四百五十六에 이르되 예컨대(如) 교묘한 工匠(工房에서 연장을 가지고 물품을 만드는 일을 專門으로 하는 사람)이나 혹은 그의 제자가 할 바가 있는 고로 여러 機關을 만드나니 혹은 여자며 혹은 남자며 혹은 코끼리며 혹은 말 등이다. 이 여러 기관이 비록 짓는 바가 있지만 그 일에 분별하는 바가 없나니 무엇 때문인 연고냐. 기관의 법이 그러하여 분별이 없는 연고이다. 甚히 깊은 반야바라밀도 또한 다시 이와 같아서 할 바가 있는 고로 그것을 성립하지만 이미 성립한 다음엔 비록 능히 갖춤을 이루어(成辨) 짓는 바며 설하는 바이지만 그 가운데 도무지 분별이 없나니 법이 그러하여 분별이 없는 연고이다.
) -->
摩尼珠
此云無垢光 又云離垢 又云增長 論云 摩尼珠多在龍腦中 有福衆生自然得之 亦名如意珠 常出一切寶物 衣服飮食 隨意皆得 得此珠者 毒不能害 火不能燒 或是帝釋所執金剛 與修羅鬪時 碎落閻浮提 變成此珠 又云 過去久遠佛舍利 法旣滅盡 變成此珠 以爲利益
) -->
여기에선 이르되 無垢光이며 또 이르되 離垢며 또 이르되 增長임. 論에 이르되 摩尼珠는 많이 龍腦 중에 있으며 복이 있는 중생이 자연히 그것을 얻는다. 또 이름이 여의주며 늘 일체의 보물과 의복과 음식을 내어 뜻에 따라 다 얻는다. 이 珠를 얻은 자는 독이 능히 害하지 못하고 불이 능히 태우지 못한다. 혹은 이 帝釋이 가진 바인 금강이니 修羅와 싸울 때 부서져 閻浮提에 떨어져 변해 이 珠로 이루어진다. 또 이르되 과거 久遠의 불타의 사리니 法이 이미 滅盡하매 변해서 이 珠로 이루어져 이익이 된다(摩尼珠 아래의 글은 法苑珠林卷第二十八에 나오며 智度論을 引用했음).
) -->
如來藏
如來成就過於恒沙 具解脫智不思議法 說名法身 世尊如是法身不離煩惱 名如來藏 如來藏卽是如來空性之智 一切聲聞獨覺 所未曾見 亦未曾得 唯佛了知 及能作證 此如來藏空性之智 復有二種 謂空如來藏 所謂離於不解脫智一切煩惱 不空如來藏 具過恒沙佛解脫智不思議法
) -->
여래가 成就함이 恒沙를 초과하나니 解脫智의 부사의법을 갖춤을 說名하여 法身이다. 세존의 이와 같은 법신이 번뇌를 여의지 않음을 이름이 如來藏이며 여래장은 곧 이 여래의 空性의 지혜이다. 일체의 聲聞과 獨覺은 일찍이 보지 못하고 또한 일찍이 얻지 못하나니 오직 부처라야 了知하고 및 능히 증명을 짓는다. 이 여래장의 空性의 지혜가 다시 二種이 있나니 이르자면 空如來藏은 이른 바 不解脫智의 일체 번뇌를 여의었고 不空如來藏은 恒沙를 초과하는 佛解脫智의 부사의법을 갖추었다.
'석자역주 조정사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七 證道歌 5 모췌(貌悴) (0) | 2019.09.08 |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七 證道歌 4 오안(五眼) (0) | 2019.09.08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七 證道歌 2 륙도(六度) (0) | 2019.09.08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七 證道歌 1 (0) | 2019.09.08 |
석자역주(釋字譯註) 조정사원(祖庭事苑) 卷第七 八方珠玉集 33 룡제(龍濟) (0) | 2019.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