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67쪽

태화당 2019. 5. 10. 08:49

金鎖玄關】 ①以金鎖封鎖的關門 金鎖喩於覺悟的繫縛 參金鎖難 碧巖錄第八十八則 當機敲點 擊碎金鎖玄關 洞宗三綱要之一 五家宗旨纂要中洞宗三綱要 二金鎖玄路 金鎖者 鈎鎖連環 血脈不斷 事中隱理 理中隱事 偏中有正 正中有偏 理事圓融 正偏不二 交羅無礙 妙應不窮 故曰玄路 如何是金鎖玄路 三山來云 織成一段天然錦 密密金刀剪不開 頌曰 金鎖玄關達者稀 如環妙用在臨機 往來不斷偏回互 一句無私絕妙奇

금쇄현관(金鎖玄關) 금쇄(金鎖; 금사슬)로 봉쇄한 관문. 금쇄는 각오의 계박에 비유함. 금쇄난을 참조하라. 벽암록 제88. 당기하여 고점(敲點; 指點)하고 금쇄현관(金鎖玄關)을 격쇄하다. 동종 3강요의 하나. 오가종지찬요중 동종삼강요. 2. 금쇄현로(金鎖玄路). 금쇄란 것은 갈고리의 사슬이 연환하여 혈맥이 끊기지 않음이니 사() 가운데 이()를 숨겼고 이 가운데 사를 숨겼으며 편() 가운데 정()이 있고 정 가운데 편이 있다. 이사가 원융하고 정편이 둘이 아니니 교라(交羅)하여 무애하고 묘응(妙應)이 다하지 않는다. 고로 가로되 현로이다. 무엇이 이 금쇄현로인가. 삼산래가 이르되 한 조각의 천연 비단을 짜 이루니 밀밀(密密)하여 금도(金刀)로도 잘라 열지 못한다. 송왈 금쇄현관(金鎖玄關)에 도달하는 자 드무나니/ 고리와 같은 묘용이 임기(臨機)에 있다/ 왕래하며 끊기지 않고 오로지 회호(回互)하나니/ 1구가 무사(無私)하여 묘기(妙奇)가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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錦繡萬花谷爲宋代所編大型類書之一 共計一百二十卷 分前集後集續集各四十卷 作者姓名不詳 書前有自序 題淳熙十五年 知爲南宋孝宗時人 此書舊有宋刻 惜殘缺不全 [百度百科] 禪林疏語考證三 錦綉萬花谷前集 南齊 王融豫章王墓誌曰 半嶽摧峯 中河墜月 鯨驂惋慕 葆吹徘徊

금수만화곡(錦繡萬花谷) 송대에 편찬한 대형류서(大型類書)의 하나가 됨. 공계 120. 전집ㆍ후집ㆍ속집 각 40권으로 나누어졌음. 작자의 성명은 불상(不詳)이며 서책 앞 자서에 강희 15년의 제서(題書)가 있으므로 남송 효종 시의 사람임을 인지(認知). 이 책은 옛날에 송각(宋刻)이 있었으나 애석하게도 잔결(殘缺)이라 완전치 못함 [백도백과]. 선림소어고증3. 금수만화곡전집(錦綉萬花谷前集). 남제 왕융 예장왕묘지에 가로되 반악(半嶽)이 봉우리를 꺾고 중하(中河)에 달이 떨어졌다. 경참(鯨驂; 은 고래. 은 곁마)이 완모(惋慕; 한탄하며 그리워함)하는데 보취(葆吹)하며 배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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