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脚跟未穩在】 脚跟 於禪林常轉指本來自我 脚跟未穩在 是對修行未純熟之用語 ▲五燈全書九十二半菴伊 問 千里特來呈舊面 乞師一接 師曰 且過者邊 僧移足 師曰 脚跟未穩在
각근미온재(脚跟未穩在) 각근은 선림에서 늘 전(轉)하여 본래의 자아를 가리킴. 각근미온재는 이는 수행이 순숙하지 못함에 대한 용어임. ▲오등전서92 반암이. 묻되 천 리에서 특별히 와 구면을 보이니 스님의 일접(一接)을 구걸합니다. 스님이 가로되 다만 이 쪽에 이르거라(過). 중이 발을 옮기자 스님이 가로되 발뒤꿈치가 미온하다(脚跟未穩在; 在는 조사).
【脚跟未點地】 同脚跟不點地 ▲雲門廣錄中 雪峰示衆云 世界闊一丈 古鏡闊一丈 世界闊一尺 古鏡闊一尺 玄沙指面前火爐云 火爐闊多少 峰云 似古鏡闊 沙云 這老漢脚跟未點地在
각근미점지(脚跟未點地) 각근부점지(脚跟不點地)와 같음. ▲운문광록중. 설봉이 시중해 이르되 세계의 넓이가 1장(丈)이면 고경의 넓이도 1장이고 세계의 넓이가 1척이면 고경의 넓이도1척이다. 현사가 면전의 화로를 가리키며 이르되 화로는 넓이가 얼마입니까. 봉(峰)이 이르되 고경의 넓이와 같다. 현사가 이르되 이 노한이 발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았구나(脚跟未點地在; 在는 조사).
【脚跟不點地】 又脚跟未點地 脚跟 於禪林常轉指本來自我 脚跟不點地 是對修行未純熟之用語 ▲臨濟語錄 師一日在僧堂前坐 見黃蘗來 便閉却目 黃蘗乃作怖勢 便歸方丈 師隨至方丈禮謝 首座在黃蘗處侍立 黃蘗云 此僧雖是後生 却知有此事 首座云 老和尙脚跟不點地 却證據箇後生 黃蘗自於口上打一摑 首座云 知卽得
각근부점지(脚跟不點地) 또 각근미점지(脚跟未點地)니 각근은 선림에서 늘 전(轉)하여 본래의 자아를 가리킴. 각근부점지는 이는 수행이 순숙하지 못함에 대한 용어임. ▲임제어록. 스님이 어느 날 승당 앞에 있으면서 앉았는데 황벽이 옴을 보고는 바로 눈을 감아버렸다. 황벽이 이에 두려워하는 형세를 짓고는 바로 방장으로 돌아갔다. 스님이 따라가 방장에 이르러 예사(禮謝)했다. 수좌가 황벽의 처소에 있으면서 시립했는데 황벽이 이르되 이 중이 비록 이 후생이지만 도리어 차사(此事; 일대사. 향상사)가 있는 줄 안다. 수좌가 이르되 노화상이 발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았으면서(脚跟不點地) 도리어 이 후생을 증거합니까. 황벽이 스스로 입 위에 한 번 쥐어박았다. 수좌가 이르되 아셨으면 곧 옳습니다(得).
자세히 보기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7쪽 (0) | 2019.04.28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6쪽 (0) | 2019.04.28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4쪽 (0) | 2019.04.28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3쪽 (0) | 2019.04.28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72쪽 (0) | 2019.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