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饑來喫飯寒來向火】 猶饑來喫飯困來卽眠 ▲大慧語錄二 行但行坐但坐 饑來喫飯寒來向火
기래끽반한래향화(饑來喫飯寒來向火) 기래끽반곤래즉면과 같음. ▲대혜어록2. 가려면 다만 가고 앉으려면 다만 앉으며 주리면 밥을 먹고 추우면 불을 향한다(饑來喫飯寒來向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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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伎倆】 能巧多藝也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三 今之學者 做盡伎倆終不奈何 其故何哉 志不堅事不一 把作匹似間耳
기량(伎倆) 능히 교묘하고 기예가 많음임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3. 여금의 학자가 기량(伎倆)을 지어 마쳐도 마침내 어찌하지 못함은 그 연고가 무엇인가, 의지가 견고하지 않고 사무가 하나가 아니며 잡아 필사한(匹似間)을 지을 뿐이어서이다.
【器量】 本指器物之容量 轉指人之才識 度量 ▲禪林寶訓合註四 月堂曰 黃太史魯直甞言 黃龍南禪師 器量深厚 不爲事物所遷 平生無矯飾
기량(器量) 본래 기물의 용량을 가리킴. 전(轉)하여 사람의 재식(才識)ㆍ도량을 가리킴. ▲선림보훈합주4. 월당이 가로되 황태사 노직이 일찍이 말하기를 황룡남선사는 기량(器量)이 심후하여 사물에 변천되는 바가 되지 않으며 평생에 교식(矯飾; 거짓으로 거죽만을 꾸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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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騎驢覓驢】 猶言騎牛覓牛 ▲傳燈錄二十一白龍院道希 問 如何是正眞道 師曰 騎驢覓驢
기려멱려(騎驢覓驢) 기우멱우(騎牛覓牛; 소를 타고 소를 찾다)라고 말함과 같음. ▲전등록21 백룡원도희. 묻되 무엇이 이 정진(正眞)의 도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나귀를 타고 나귀를 찾는구나(騎驢覓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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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歧路】 迷途 ▲祖堂集十四高城 所嗟世上歧路者 終日崎嶇狂用心
기로(歧路) 미도(迷途; 길을 혼미함). ▲조당집14 고성. 차탄하는 바는 세상의 기로(歧路)한 자가 종일 기구(崎嶇)하며 미친 듯 마음을 쓴다.
【蘷路】 蘷州路 宋元時代行政區劃名稱 今重慶市奉節縣 [百度百科] ▲禪宗無門關 檢校少保寧武軍節度使京湖安撫制置大使兼屯田大使兼蘷路策應大使兼知江陵府漢東郡開國公 食邑二千一百戶食實封陸佰戶 孟珙 跋
기로(蘷路) 기주로니 송ㆍ원 시대의 행정구획의 명칭. 지금의 중경시 봉절현 [백도백과]. ▲선종무문관. 검교소보 영무군절도사 경호안무제치대사 겸둔전대사 겸기로(蘷路)책응대사 겸지강릉부한동군개국공 식읍이천일백호 실봉육백호 맹공(孟珙)이 발(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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