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脚忙手亂】 又作手忙脚亂 做某事很慌亂的樣子 渾身發抖 ▲碧巖錄第三十五則 直得脚忙手亂
각망수란(脚忙手亂) 또 수망각란으로 지음. 어떤 일을 지으면서 매우 황란(慌亂)한 양자(樣子; 모양)니 온몸에 떨림을 냄임. ▲벽암록 제35칙. 바로 각망수란(脚忙手亂)을 얻는다.
【刻木之誓】 禪林疏語考證二 刻木之誓 前 路溫舒傳曰 畫地爲獄議不入 刻木爲吏期不對 ▲禪林疏語考證之二 刻木之誓實我之憂 甘棠之聽伊誰是賴
각목지서(刻木之誓) 선림소어고증2. 각목지서(刻木之誓) 전한 노온서전에 가로되 땅에 그어 감옥을 삼으매 의논하여 들어가지 못하고 나무를 깎아 관리를 삼으매 반드시(期) 대응하지 못한다. ▲선림소어고증2. 각목의 맹서(刻木之誓)는 실로 나의 근심이니 감당(甘棠)의 청송(聽訟)에 어떤 사람(伊誰)이 이에 의뢰하는가.
【刻木之哀】 禪林疏語考證三 刻木之哀 孝子傳曰 丁蘭事母孝 母亡 刻木爲母事之 ▲禪林疏語考證三 屈指六旬實切蓼莪之恨 投誠諸佛願怜刻木之哀
각목지애(刻木之哀) 선림소어고증3. 각목지애(刻木之哀) 효자전에 가로되 정란이 모친을 모셨는데 모친이 죽자 나무에 새겨 모친으로 삼아 모셨다. ▲선림소어고증3. 손꼽으매 육순이라 육아(蓼莪: 蓼는 여뀌 료. 클 륙)의 한이 실로 간절하고 제불에게 투성(投誠)하니 각목지애(刻木之哀)를 불쌍히 여기시길 원합니다.
【却問】 反問 同卻問 ▲古尊宿語錄一馬祖道一 有講僧來問曰 未審禪僧傳持何法 師却問曰 座主傳持何法
각문(却問) 반문. 각문(卻問)과 같음. ▲고존숙어록1 마조도일. 어떤 강승이 와서 물어 가로되 미심합니다, 선승은 어떤 법을 전지(傳持)합니까. 스님이 각문(却問)하여 가로되 좌주는 어떤 법을 전지하느냐.
【却物】 物者緣境也 [大慧書栲栳珠] ▲大慧語錄二十五 巖頭曰 却物爲上 逐物爲下
각물(却物) 물이란 것은 연경(緣境)임 [대혜서고로주]. ▲대혜어록25. 암두가 가로되 사물을 물리침(却物)은 상이 되고 사물을 쫓아감은 하가 된다.
【胳膊】 肩以下手腕以上的部分 ▲古尊宿語錄十汾陽昭 劒良胳膊從他鬧 劈腹開心始是明
각박(胳膊) 어깨 이하 손과 팔뚝 이상의 부분. ▲고존숙어록10 분양소. 검량과 각박(胳膊)은 그 시끄러움을 좇거니와 배를 갈라 마음을 열어야 비로소 곧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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