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覺路】 正覺之道路 菩提之道 ▲宏智廣錄一 功盡亡依者 轉身覺路玄
각로(覺路) 정각의 도로. 보리의 도. ▲굉지광록1. 공이 다하고 의지함이 없는자라야 몸을 돌리매 각로(覺路)가 현묘하다.
【覺了】 覺悟了知 ▲永嘉證道歌 法身覺了無一物 本源自性天眞佛
각료(覺了) 각오하여 요지함. ▲영가증도가. 법신을 각료(覺了)하니 한 물건도 없어 본원의 자성의 천진불이로다.
【殼漏子】 指人之肉體 含輕蔑之意 殼者卵㲉也 比人之身骸 漏者漏屎尿也 又作可漏子 又書柬袋曰可漏子 或殼漏子 子 後綴 ▲洞山良价語錄 師乃問僧 離此殼漏子 向甚麽處與吾相見 ▲圓悟語錄十三普說曰 參時須參皮可漏子禪 ▲碧嚴錄第九十八則 若要活潑潑地 但參皮殼漏子禪 直向高山上 撲將下來 亦不破亦不壞
각루자(殼漏子) 사람의 육체를 가리킴. 경멸의 뜻을 머금었음. 각(殼)이란 것은 알껍질이니 사람의 신해(身骸; 몸뚱이)에 비유하며 루(漏)란 것은 똥오줌이 새는 것임. 또 가루자(可漏子)로 지음. 또 서간대(書柬袋)를 가로되 가루자ㆍ각루자라 함. 자는 후철. ▲동산양개어록. 스님이 이에 중에게 묻되 이 각루자(殼漏子)를 여의면 어느 곳을 향해 나와 상견하겠는가. ▲원오어록13 보설에 가로되 참할 때엔 반드시 피가루자선(皮可漏子禪)을 참하라. ▲벽엄록 제98칙. 만약 활발발지(活潑潑地)를 요한다면 다만 피각루자선(皮殼漏子禪)을 참해야 하나니 바로 고산 위로 향하여 갔다가 거꾸로 떨어지더라도(撲은 倒下) 또한 깨어지지 않고 또한 파괴되지 않는다.
【角立】①超群 ▲宗門武庫 賢蓬頭 江州人 潙山眞如和尙會中角立者 見地明白機鋒穎脫 ②爭持 角 競爭 比試 ▲紫柏集三 心境角立 物我紛然
각립(角立) ①무리를 초월함. ▲종문무고. 현봉두는 강주 사람이다. 위산 진여화상의 회중의 각립자(角立者)다. 견지가 명백하고 기봉이 영탈(穎脫)했다. ②다투어 가짐. 각(角)은 경쟁이며 비시(比試)임. ▲자백집3. 심경이 각립(角立)하고 물아가 분연(紛然)하다.
【覺滿】 覺行圓滿之略稱 ▲禪林寶訓筆說上 梵語佛陀 此云覺者 有三 謂自覺 覺他 覺滿也
각만(覺滿) 각행원만의 약칭. ▲선림보훈필설상. 범어 불타는 여기에선 이로되 각자다. 셋이 있다 .이르자면 자각ㆍ각타ㆍ각만(覺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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