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4책(ㅂ)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866쪽

태화당 2019. 11. 3. 09:02

否屯之運否 閉塞也 天地不交 而萬物不通也 以一人言 陰陽不合 氣血不通 表裏失度也 物不可以終通也 屯 難也 剛柔始交而難生 萬物始生 屈而未申之象也 [緇門警訓註上] 緇門警訓一 擇日選時苟免否屯之運

비둔지운(否屯之運) ()는 폐색(閉塞)이니 천지가 교류하지 않아 만물이 통하지 않음임. 한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음양이 합하지 않아 기혈(氣血)이 통하지 않고 표리가 실도(失度)하여 사물이 가히 마침내 통하지 않음임. ()은 난()이니 강유(剛柔)가 처음 교류해 발생하기 어려움임. 만물이 처음으로 발생하여 굽혀서 펴지 아니한 형상임 [치문경훈주상]. 치문경훈1. 날을 간택하고 때를 선택해 비둔지운(否屯之運)을 겨우 면하다.


毘羅尊者禪宗第十三祖迦毘摩羅尊者之略稱 傳燈錄一第十四祖龍樹尊者 西天竺國人也 亦名龍勝 始於毘羅尊者得法

비라존자(毘羅尊者) 선종 제13조 가비마라존자의 약칭. 전등록1 14조 용수존자. 서천축국 사람이다. 또한 이름이 용승(龍勝)이니 처음에 비라존자(毘羅尊者)에게서 득법했다.


毘嵐<> vairambhaka 見毘嵐風 禪宗雜毒海二 天衣 毘嵐吹倒葛藤樁 扶起韶陽大法幢 黃鶴樓前藏不得 幾回雁影落寒江(介石朋)

비람(毘嵐) <> vairambhaka. 비람풍(毘嵐風)을 보라. 선종잡독해2. 천의(天衣; 天衣義懷) 비람(毘嵐)이 갈등의 말뚝을 불어 거꾸러뜨리고/ 소양(韶陽)의 대법당(大法幢)을 부축해 일으켰다/ 황학루 앞에 숨김을 얻지 못해/ 몇 회나 기러기 그림자를 차가운 강에 떨어뜨렸던가 (개석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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毘藍園】 ①指藍毘尼園 藍毘尼 譯爲花果等勝妙事具足 樂勝圓光 解脫處 可愛 鹽等 位於中印度之林苑 地處古印度拘利與迦毘羅衛之間 乃善覺王爲其夫人藍毘尼建造之花園 亦卽佛陀誕生之聖地 又作嵐毘尼園 流彌尼園 林微尼園等 [雜阿含經二十三 長阿含經四 翻譯名義集七 西域記六] 列祖提綱錄四大慧杲 摩耶夫人 毘藍園裏攀無憂樹 右脇而生悉達太子 花亭亦名毘藍園 見花亭 [象器箋十九] 備用淸規一如來降誕 庫司預令行者嚴設毘藍園 內安太子銅像

비람원(毘藍園) 람비니원을 가리킴. 람비니(藍毘尼; Lumbinī)는 화과(花果) 등 승묘한 일을 구족하다ㆍ낙승원광(樂勝圓光)ㆍ해탈처ㆍ가애(可愛)ㆍ소금 등으로 번역함. 중인도에 위치하는 임원(林苑). 땅이 옛 인도 구리(拘利)와 가비라위(迦毘羅衛)의 사이에 거처함. 곧 선각왕(善覺王)이 그의 부인 람비니를 위해 건조한 화원(花園)이며 또한 곧 불타가 탄생한 성지임. 또 람비니원(嵐毘尼園)ㆍ류미니원(流彌尼園)ㆍ림미니원(林微尼園) 등으로 지음 [잡아함경23. 장아함경4. 번역명의집7. 서역기6]. 열조제강록4 대혜고. 마야부인이 비람원(毘藍園) 속에서 무우수(無憂樹)를 잡고 오른쪽 옆구리로 실달태자를 낳았다. 화정을 또한 이름해 비람원이니 화정(花亭)을 보라 [상기전19]. 비용청규1 여래강탄. 고사(庫司)가 미리 행자를 시켜 비람원(毘藍園)을 장엄하게 설치하고 속에 태자(太子)의 동상(銅像)을 안치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