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4책(ㅂ)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4책(ㅂ) 873쪽

태화당 2019. 11. 3. 09:07

鼻撩天鼻孔撩天 雜毒海一 七百高僧總會禪 眼空四海鼻撩天

비료천(鼻撩天) 곧 비공료천(鼻孔撩天). 잡독해1. 7백 고승이 모두 선을 알아 눈에 사해가 공했고 콧구멍이 요천(鼻撩天)했다.

) --> 

毘琉璃<> vaiḍūrya 七寶之一 意譯靑色寶 遠山寶 又作琉璃 吠琉璃 毘頭梨 鞞頭梨 爲猫眼石之一種 種類有靑 白 赤 黑 綠等各種顔色 其最大特色乃是具有同化之性質 亦卽任何接近琉璃之物 皆被琉璃之色所同化 [慧琳音義一 玄應音義二十四] 宗鏡錄十九 寶性論偈云 如彼毘瑠璃 淸淨大地中 天主帝釋身 於中鏡像現 如是衆生心 淸淨大地中 諸佛如來身 於中鏡像現

비류리(毘琉璃) <> vaiḍūrya. 7보의 하나. 의역하면 청색보ㆍ원산보(遠山寶). 또 류리(琉璃)ㆍ폐류리(吠琉璃)ㆍ비두리(毘頭梨)ㆍ비두리(鞞頭梨)로 지음. 묘안석(猫眼石)의 일종이 됨. 종류에 청ㆍ백ㆍ적ㆍ흑ㆍ녹 등 각종 안색이 있음. 그 최대 특색은 곧 이 동화(同化)의 성질을 갖추고 있음. 또한 곧 류리에 접근하는 어떤 물건이라도 모두 류리의 색에 동화되는 바를 입음 [혜림음의1. 현응음의24]. 종경록19. 보성론 게에 이르되 저 비류리(毘瑠璃)/ 청정한 대지 가운데와/ 천주(天主)인 제석의 몸/ 이 중에 경상(鏡像)이 나타남과 같이/ 이와 같이 중생심이/ 청정한 대지 가운데와/ 제불의 여래의 몸/ 이 중에 경상이 나타난다.

) --> 

比倫倫 比 匹敵 續傳燈錄二十二保福本權 上堂擧寒山偈曰 吾心似秋月 碧潭淸皎潔 無物堪比倫 敎我如何說 老僧卽不然 吾心似燈籠 點火內外紅 有物堪比倫 來朝日出東

비륜(比倫) ()은 비()ㆍ필적(匹敵). 속전등록22 보복본권. 상당. 한산(寒山)의 게를 들어 가로되 내 마음이 가을달과 같나니/ 푸른 못처럼 맑고 교결하다/ 가히 비륜(比倫)할 물건이 없거늘/ 나로 하여금 어떻게 설하게 하겠는가. 노승은 곧 그렇지 않다. 내 마음이 등롱과 같아서/ 점화하매 안팎이 붉다/ 가히 비륜할 물건이 있나니/ 내일 아침에 해가 동쪽에서 뜨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