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637쪽

태화당 2019. 11. 10. 10:20

禪帶修禪定時 以帶繞束腰 便於澄慮矣 五分律云 諸比丘廣作禪帶 以是白佛 佛言 不應過人八指 諸比丘復狹作禪帶 以是白佛 佛言 不應減五指 諸比丘復作雜色禪帶 以是白佛 佛言 應一種色作 若雜種色 應浣壞色 然後聽畜 [象器箋十七]

선대(禪帶) 선정을 수행할 때 띠로 허리를 둘러 묶어 징려(澄慮)에 편하게 함. 오분율에 이르되 여러 비구가 널리 선대(禪帶)를 만들고 이것을 불타에게 사뢰자 불타가 말씀하셨다. 응당 사람의 8()를 초과하지 말아라. 여러 비구가 다시 좁게 선대를 만들고 이것을 불타에게 사뢰자 불타가 말씀하셨다. 응당 5()에서 감하면 안된다. 여러 비구가 다시 잡색 선대를 만들고 이것을 불타에게 사뢰자 불타가 말씀하셨다. 응당 1종의 색으로 만들어라. 만약 잡종색(雜種色)이면 응당 빨아서 괴색(壞色)할지니 연후에 수용(受用; )함을 청허(聽許)한다 [상기전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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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德】 ①對已逝高僧的尊稱 禪苑淸規二小參 有底偎刀避箭 不肯荷負叢林 旣非同死同生 可謂辜他先德 先參宿德 卽先輩之有德者 禪門拈頌集第二三則 神鼎諲擧此話云 你道 破家散宅好 解作活計底好 初心底人 且取前語 久叅先德 直須破家散宅 更有一言 萬里崖州

선덕(先德) 이미 서거한 고승에 대한 존칭. 선원청규2 소참. 어떤 자는 외도피전(偎刀避箭; 는 마땅히 로 지어야 함)하여 총림을 하부(荷負)함을 수긍하지 않는다. 이미 동사동생(同死同生)이 아니니 가히 저 선덕(先德)을 저버림이라고 이를 만하다. 선참의 숙덕이니 곧 선배의 유덕(有德)한 자. 선문염송집 제230. 신정인이 이 화()를 들고 이르되 너희가 말하라, 파가산택(破家散宅; 가택을 파산함)이 좋은가. 해작활계(解作活計; 활계를 지을 줄 알다)하는 것이 좋은가. 초심의 사람은 다만 전어(前語)를 취하라. 구참의 선덕(先德)은 바로 모름지기 파가산택하고 다시 일언이 있으니 만리애주(萬里崖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