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662쪽

태화당 2019. 11. 10. 10:42

善本】 ①五代僧 至濠州(今安徽鳳陽)師事思明(靑原下五世)得法 居襄州(今湖北襄樊)鷲嶺 [傳燈錄十七 五燈會元六] (1025-1109) 宋代雲門宗僧 俗姓董 本董仲舒之後 少於顯聖地藏院出家 嘉祐八年(1062) 謁圓照宗本於吳中 服勤五年 嗣法 時稱大小本 出住婺州雙林 移錢塘淨慈 哲宗聞其名 詔住上都法雲 賜號大通禪師 [宗統編年二十一 續燈錄十五 淨土聖賢錄三 禪林僧寶傳二十九]

선본(善本) 오대승. 호주(지금의 안휘 봉양)에 이르러 사명(思明; 청원하 5)을 사사(師事)해 득법했고 양주(지금의 호북 양번) 취령에 거주했음 [전등록17. 오등회원6]. (1025-1109) 송대 운문종승. 속성은 동이니 본래 동중서의 후손임. 젊은 나이에 현성 지장원에서 출가했음. 가우 8(1062) 오중(吳中)에서 원조종본(圓照宗本)을 예알하여 5년 동안 복근(服勤; 복무)하고 법을 이었음. 당시에 일컫기를 대소본(大小本)이라 했음. 출세해 무주 쌍림에 거주하다가 전당 정자로 옮겼음. 철종이 그의 명성을 듣고 불러 상도(上都) 법운에 거주하게 하고 대통선사(大通禪師)란 호를 주었음 [종통편년21. 속등록15. 정토성현록3. 선림승보전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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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不從惡謂善與惡 是互不相容的 五燈會元二嵩山峻極 汝問我惡 惡不從善 汝問我善 善不從惡

선부종악(善不從惡) 이르자면 선과 악은 이 서로 용납하지 않는 것임. 오등회원2 숭산준극. 네가 나에게 악을 묻느냐, 악은 선을 좇지 않는다. 네가 나에게 선을 묻느냐, 선은 악을 좇지 않는다(善不從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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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佛指參禪悟道 見性成佛 祖堂集四丹霞 初與龐居士同侶入京求選 因在漢南道寄宿次 忽夜夢白光滿室 有鑑者云 此是解空之祥也 又逢行脚僧 與喫茶次 僧云 秀才去何處 對曰 求選官去 僧云 可惜許功夫 何不選佛去

선불(選佛) 참선하여 오도하고 견성하여 성불함을 가리킴. 조당집4 단하. 처음에 방거사와 동려(同侶)가 되어 입경해 구선(求選; 관리에 선발됨을 구함)했다. 인하여 한남도에 있으면서 기숙(寄宿)하던 차에 홀연히 야몽(夜夢)에 흰 광명이 실내에 가득했다. 감자(鑑者)가 있어 이르되 이것은 이 해공(解空)의 길상이다. 또 행각승을 만나 더불어 차를 마시던 차에 행각승이 이르되 수재(秀才)는 어느 곳으로 갑니까. 대답해 가로되 선관(選官)을 구하러 갑니다. 행각승이 이르되 공부가 가히 아깝나니 왜 선불(選佛)하러 가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