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741쪽

태화당 2019. 11. 11. 09:36

雪峰是什麽雪峰卽義存 碧巖錄第五十一則 雪峰住庵時 有兩僧來禮拜 峰見來 以手托庵門 放身出云 是什麽 僧亦云 是什麽 峰低頭歸庵 僧後到巖頭 頭問 什麽處來 僧云 嶺南來 頭云 曾到雪峰麽 僧云 曾到 頭云 有何言句 僧擧前話 頭云 他道什麽 僧云 他無語低頭歸庵 頭云 噫 我當初悔不向他道末後句 若向伊道 天下人不奈雪老何 僧至夏末 再擧前話請益 頭云 何不早問 僧云 未敢容易 頭云 雪峰雖與我同條生 不與我同條死 要識末句後 只這是

설봉시십마(雪峰是什麽) 설봉은 곧 의존. 벽암록 제51. 설봉이 주암(住庵)할 때 두 중이 와서 예배함이 있었다. 설봉이 오는 것을 보고 손으로 암자의 문을 밀치고 몸을 놓아 내면서(放身出) 이르되 이 뭣고(是什麽). 중도 또한 이르되 이 뭣고. 설봉이 머리를 숙이고 암자로 돌아갔다. 중이 후에 암두에 이르자 암두가 묻되 어느 곳에서 오느냐. 중이 이르되 영남에서 옵니다. 암두가 이르되 일찍이 설봉에 이르렀는가. 중이 이르되 일찍이 이르렀습니다. 암두가 이르되 어떤 언구가 있었는가. 중이 앞의 화()를 들었다. 암두가 이르되 그는 무엇이라고 말하던가. 중이 이르되 그는 말이 없이 머리를 숙이고 암자로 돌아갔습니다. 암두가 이르되 희(; 한숨 쉴 희. 슬플 희), 내가 당초에 그를 향해 말후구를 말하지 않은 게 후회스럽구나. 만약 그를 향해 말했더라면 천하인이 설로(雪老; 雪峯老人)를 어찌하지 못함을 어찌하리오. 중이 하말(夏末)에 이르러 다시 앞의 화()를 들고 청익(請益)했다. 암두가 이르되 왜 일찍 묻지 않았는가. 중이 이르되 감히 용이(容易)치 않았습니다. 암두가 이르되 설봉이 비록 나와 동조생(同條生)이지만 나와 동조사(同條死)가 아니다. 말후구를 알고자 한다면 단지 이것이 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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示衆雪峰粟粒 淸欲語錄五 雪峯示衆 大地撮來無粒粟 毛端湧出須彌山 晨朝打鼓普請看 南海波斯念八還

설봉시중(示衆) 설봉속립(雪峰粟粒)을 보라. 청욕어록5. 설봉시중(雪峯示衆) 대지를 움켜 오매 한 알의 좁쌀도 없고/ 모단(毛端; 털의 끝)에서 수미산이 용출(湧出)한다/ 이른 아침에 북을 치고 보청해 보아라/ 남해의 파사(波斯)가 염팔(念八; 28)에 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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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峰信宋代楊岐派僧宗信 晩住雪峰 詳見宗信

설봉신(雪峰信) 송대 양기파승 종신이 만년에 설봉에 거주했으니 상세한 것은 종신(宗信)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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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峰甚麽見雪峰是什麽

설봉심마(雪峰甚麽) 설봉시십마를 보라.


雪峰然宋代楊岐派僧慧然 嗣大慧宗杲 開法福州雪峰山寺 詳見慧然

설봉연(雪峰然) 송대 양기파승 혜연이니 대혜종고를 이었고 복주 설봉산사에서 개법했음. 상세한 것은 혜연(慧然)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