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771쪽

태화당 2019. 11. 11. 10:08

躡前問躡 用同攝 提起也 五宗錄二潙山 師上堂云 仲冬嚴寒年年事 晷運推移事若何 仰山進前叉手而立 師云 我情知汝答這話不得 香嚴云 某甲偏答得這話 師躡前問 香嚴亦進前叉手而立 師云 賴遇寂子不會

섭전문(躡前問) ()은 용이 섭()과 같음. 제기(提起). 오종록2 위산. 스님이 상당해 이르되 중동(仲冬)에 몹시 추움은 해마다의 일이거니와 해그림자가 운행하여 추이(推移)하는 일이 어떠한가. 앙산이 앞으로 나아가 차수하고 섰다. 스님이 이르되 내가 진실로 너는 이 화()에 답함을 얻지 못했음을 안다. 향엄이 이르되 모갑이 특별히 이 화()에 답합니다. 스님이 앞의 물음을 제기(躡前問)했다. 향엄도 또한 앞으로 나아가 차수하고 섰다. 스님이 이르되 다행히 적자(寂子)의 알지 못함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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攝折見攝受折伏 憨山夢遊集五十五 緇白坌集 攝折互用

섭절(攝折) 섭수절복을 보라. 감산몽유집55. 치백(緇白)이 분집(坌集; 모이다)하여 섭절(攝折)하며 호용(互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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攝政宰相之任也 碧巖錄第十八則 肅宗攝政

섭정(攝政) 재상의 직임(職任). 벽암록 제18. 숙종이 섭정(攝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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攝提格歲名 太歲建寅曰攝提格 百丈淸規證義記八 正月建寅曰攝提格 又曰太簇 又曰孟陬 又十一月冬至一陽生 乃至四月名六陽 今正月 名三陽月也

섭제격(攝提格) 세명(歲名)이니 태세(太歲; 그 해의 간지) 건인(建寅)을 가로되 섭제격임. 백장청규증의기8. 정월 건인(建寅)을 가로되 섭제격(攝提格)이며 또 가로되 태주(太簇)며 또 가로되 맹추(孟陬). 11월 동지에 1()이 생기고 내지 4월은 이름이 6()이다. 여금의 정월은 이름이 삼양월(三陽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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躡足以封指劉邦玩弄權術封韓信爲齊王一事 史記淮陰侯列傳 韓信使者至 發書 漢王大怒 罵曰 吾困於此 旦暮望若來佐我 乃欲自立爲王 張良陳平躡漢王足 因附耳語曰 漢方不利 寧能禁信之王乎 不如因而立 善遇之 使自爲守 不然 變生 漢王亦悟 因復罵曰 大丈夫定諸侯 卽爲眞王耳 何以假爲 乃遣張良往立信爲齊王 [百度百科] 空谷集第十九則 不須附耳而言 躡足以封 韓信還曉此意麼 太平只許將軍建 不許將軍見太平

섭족이봉(躡足以封) 유방(劉邦)이 권술(權術)을 완롱(玩弄)하여 한신(韓信)을 제왕(齊王)에 봉한 한 사건을 가리킴. 사기 회음후열전(淮陰侯列傳) 한신의 사자가 이르렀다. 발서(發書; 서신을 엶)하고는 한왕(漢王)이 크게 노했다. 욕하며 가로되 나는 여기에서 곤경에 빠져 아침 저녁으로 네가() 와서 나를 보좌하기를 바라거늘 이에 자립하여 왕이 되려고 하는가. 장량(張良)과 진평(陳平)이 한왕의 발을 밟고(躡漢王足) 인하여 부이(附耳; 귀에 대다)하여 말해 가로되 한방(漢方)은 불리하거늘 어찌 능히 한신의 왕을 금지하겠습니까. 이로 인해 세워서 그를 잘 대우하고 스스로 지키게 함만 같지 못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변이 생깁니다. 한왕도 또한 깨닫고 인하여 다시 욕하며 가로되 대장부가 제후를 평정했으면 곧 진왕(眞王)이 되었거늘 무엇 때문에 가차(假借)하여 하겠는가. 이에 장량을 파견해 가서 한신을 세워 제왕으로 삼았다 [백도백과]. 공곡집 제19. 부이(附耳)하여 말하고 섭족하여 봉함(躡足以封)이 쓰이지 않나니 한신이 도리어 이 뜻을 깨달았는가. 태평은 다만 장군이 건립함에 맡기지만 장군이 태평을 봄을 허락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