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796쪽

태화당 2019. 11. 11. 10:25

聖凡窠臼指區分聖人與凡人的世俗妄見 密菴語錄 衲僧家以此提向上鉗鎚 碎聖凡窠臼 窠臼若盡 直得上無攀仰 下絶弓躬 常光現前 壁立萬仞

성범과구(聖凡窠臼) 성인과 범인을 구분하는 세속의 망견(妄見)을 가리킴. 밀암어록. 납승가가 이로써 향상의 겸추(鉗鎚)를 들어 성범과구(聖凡窠臼)를 부순다. 과구(窠臼)가 만약 없어지면 바로 위로는 반앙(攀仰)이 없고 아래론 기궁(弓躬)이 끊어지고 상광(常光)이 현전하고 벽립만인(壁立萬仞)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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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凡盡殺意謂徹底除盡對于聖凡的義理上的執著 以及聖凡對立的妄情 聖凡 聖人與凡夫 五燈會元十七兜率從悅 說偈曰 四十有八 聖凡盡殺 不是英雄 龍安路滑 奄然而化(龍安 兜率寺所在地)

성범진살(聖凡盡殺) 뜻으로 이르자면 성범에 대한 의리상의 집착과 그리고 성범이 대립하는 망정(妄情)을 철저히 제거해 없앰. 성범은 성인과 범부. 오등회원17 도솔종열. 게를 설해 가로되 사십유팔(四十有八; 48)/ 성범을 모두 죽였다(聖凡盡殺)/ 이 영웅이 아니니/ 용안로(龍安路)가 미끄럽다. 엄연(奄然)히 화()했다(龍安은 도솔사의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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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法佛所說之法 契合於正理 故稱爲聖法 證道歌註(彦琪) 口稱貧者 口雖稱貧 內蘊聖法 實非貧也

성법(聖法) 불타가 설한 바의 법이 정리(正理)에 계합하므로 고로 일컬어 성법이라 함. 증도가주(언기). 구칭빈(口稱貧)이란 것은 입으로는 비록 가난을 일컫지만 안으로 성법(聖法)을 쌓은지라 실로 가난이 아님이다.


成辨卽成辦 成功 完成 辨 辯 辦 竝通 宏智廣錄一 若欲疾相應 早成辨 把從前知見參學得底 商量得底 傳授得底 一時打疊却淨辨去

성변(成辨) 곧 성판(成辦)이니 성공ㆍ완성. ()ㆍ변()ㆍ판()은 모두 통함. 굉지광록1. 만약 빨리 상응하고 일찍 성변(成辨)하려고 한다면 종전의 지견으로 참학한 것과 상량하여 얻은 것과 전수하여 얻은 것을 잡아 일시에 타첩(打疊; 정리. 소제)하여 정변(淨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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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福聖君之福 聖 對帝王的尊稱 月江正印語錄中 以此延聖福 福等華藏甚深之海

성복(聖福) 성군의 복. ()은 제왕에 대한 존칭. 월강정인어록중. 이로써 성복(聖福)을 늘여 복이 화장(華藏)의 매우 깊은 바다와 동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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盛服華麗而整齊的服飾 五燈會元十淨土惟正 僧乎 僧乎 盛服云乎哉

성복(盛服) 화려하면서 정제(整齊)된 복식. 오등회원10 정토유정. 승인(僧人)을 승인을, 성복(盛服)으로 이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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