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811쪽

태화당 2019. 11. 12. 10:18

聲語業翻譯名義集五 婆沙問云 如是佛敎以何爲體 答 一云語業爲體 謂佛語言 唱詞 評論 語音 語論 語業 語表 是爲佛敎 此語業師也 二云名等爲體 名身句身文身次第行列 安布聯合爲名句文 云何但以聲爲敎體 此名句師也 語業師難曰 名句文但顯佛敎作用 非是自體 名句師難曰 聲是色法 如何得爲敎體 要由有名 乃說爲敎 是故佛敎體卽是名 名能詮義 故名爲體 二師異見 氷執不通(云云) 五宗錄一臨濟 外發聲語業 內表心所法 以思有念 皆悉是衣

성어업(聲語業) 번역명의집5. 바사론(婆沙論)에 물어 이르되 이와 같은 불교가 무엇으로써 체를 삼는가. 답하되 1은 이르되 어업(語業)이 체가 된다. 말하자면 불타의 어언(語言)ㆍ창사(唱詞)ㆍ평론(評論)ㆍ어음(語音)ㆍ어론(語論)ㆍ어업(語業)ㆍ어표(語表)니 이것이 불교가 된다. 이것은 어업사(語業師). 2는 이르되 명() 등이 체가 된다. 명신(名身)ㆍ구신(句身)ㆍ문신(文身)을 차제로 행열(行列)하여 안포(安布)하고 연합함이 명구문(名句文)이 되거늘 어찌 다만 성()으로써 교의 체를 삼겠는가. 이것은 명구사(名句師). 어업사가 힐난해 가로되 명구문(名句文)은 다만 불교의 작용을 나타냄이라서 이 자체가 아니다. 명구사가 힐난해 가로되 성()은 이 색법(色法)이거늘 어떻게 교의 체가 됨을 얻겠는가. 요컨대 이름이 있음을 말미암아 이에 설하매 교가 된다. 이런 고로 불교의 체는 곧 이 명()이다. 명이 능히 뜻을 설명하므로 고로 이름이 체가 된다. 2()의 이견이 얼음처럼 집착하여 통하지 않는다 (운운). 오종록1 임제. 밖으론 성어의 업(聲語業)을 발하고 안으론 심소의 법을 표하나니 사유에 생각이 있음을 쓰면 모두 다 이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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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言聖人之言語 證道歌註(彦琪) 如來說法 魔宮振動 邪黨歸依 豈能毁壞聖言耶

성언(聖言) 성인의 언어. 증도가주(언기) 여래의 설법에 마궁(魔宮)이 진동하고 사당(邪黨)이 귀의하나니 어찌 능히 성언(聖言)을 훼괴(毁壞)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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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業論大乘成業論之略稱 世親著 唐代玄奘譯 今收於大正藏第三十一冊 異譯本有毘目智仙所譯之業成就論 是有關身口意三業之論書 全書站在大乘唯識思想之立場 以批判部派佛敎諸派之學說 爲唯識說之重要論書 宗鏡錄五十 成業論云 心有二種 一集起心 無量種子集起處故 二種種心 所緣行相差別轉故

성업론(成業論) 대승성업론의 약칭. 세친(世親)이 지었고 당대 현장(玄奘)이 번역했음. 지금 대정장 제31책에 수록되었음. 이역본에 비목지선(毘目智仙)이 번역한 바의 업성취론(業成就論)이 있음. 이는 신ㆍ구ㆍ의 3업에 관련이 있는 논서임. 전서에 대승 유식사상의 입장에 서 있으면서 부파불교(部派佛敎)의 제파(諸派)의 학설을 비판했음. 유식설의 중요한 논서가 됨. 종경록50. 성업론(成業論)에 이르되 마음에 2종이 있다. 1은 집기심(集起心)이니 무량한 종자가 집기(集起)하여 처()하는 연고다. 2는 종종심(種種心)이니 소연(所緣)의 행상(行相)이 차별로 구르는 연고다.